자가발전에 애로사항이 꽃핀다.

▲ 어디선가 저장해둔 좌절 포즈. (대체 누가 만들었을까?;)


그림은 전혀 그릴줄 모르니 그나마 만만하다고 자판만 치면 겉꼴이 갖춰지는 글자를 갖고 노닥거리는데
대략 애로사항이 꽃피고 있다.

평소에 연습한 게 있어야 말이지. =_=;;

원래 문예창작과 별로 친하지 않은 인간이라서 평소에 소설도 잘 안 읽고 살다가
어느날 갑자기 삘을 받아 뭔가 하나 써보고 싶다고 자판 앞에 앉으려니 너무나 당연하게도
하늘이 막막 땅이 막막. (멍....)
그 삘받는 주기라도 좀 자주 찾아오면 그나마 좀 뭔가 쌓이는 게 있으련만
이건 어떻게 된게 그것조차 몇년에 한번 가물에 콩나기. 그럼 아예 찾아오질 말던가. 오마이가뜨. ㅠ ㅠ


..그러고 보니 요샌 머리가 점점 빠가가 되어가는지 잡담도 길게 쓰기 힘들구나. 아아아......쿨럭;

by 샐리 | 2005/01/10 00:22 | 일상(~2006)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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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요우리 at 2005/01/10 04:12
우와, 대단한데요. 왠지 저 옆을 지나가기만 해도 좌절 포스를 퍽퍽 받게 될듯...

겁내기 전에 일단 한번 질러보세요. 지름신은 돈뿐만이 아니라 창작가들에게도 필요한 분이십니다, 정말.(이때는 지름신이 아니라....삘신?)
Commented by 위스테리아 at 2005/01/10 16:09
불과 2, 3년 전만 해도 빈번히, 그리고 이제는 이따금, 삘 신의 강림을 강력히 느끼곤 합니다만 환경이 받쳐주질 않아요. 컴퓨터는 거실에 있고 어머니는 온종일 TV를 켜놓고 계십니다. 전 글 쓸 때 누가 근처에 있거나 TV를 켜 놓으면 글 못 쓰거든요. 잡담 글도 마찬가지라서, 가끔은 티비 소리 들으며 잡담을 쓸 때면 돌아버릴 것만 같은 기분이 됩니다. 아아, 어서 독립해서 혼자 살고파라... ...,
Commented by 타리 at 2005/01/10 17:10
저는 그것을 찰싹신이라고 불러요~^^
찰싹신이 보우하사 찰싹신 강림하세!
Commented by 샐리 at 2005/01/11 02:04
요우리 / 대단하죠, 저 사진? -ㅁ-;; 합성이 아닌지 의심스럽기도 한데...아무튼 대단해요;;

호오 삘신... 그거 괜찮네요. :D 그러고 보면 그 샤론스톤이 나온 영화 <뮤즈>를 보면 그놈의 삘신이라는 게 참 절절했지요;;

위스테리아 / 토닥토닥;; 곧 독립이 가능하실 거예요.

타리 / 찰싹신이라...그것도 재밌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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