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11월 15일
애덜이 뭔지...
애새끼덜 안 굶기려고 부분육 사러 백화점 갔더니
문 닫았다..... (털썩) ...아 그렇지, 오늘 월요일이구나....
홈플러스 갔더니 비싸다. 어째 니들은 백화점보다도 비싸단 말이더냐. (버럭!)
별 수 있나. 주섬주섬 싸짊어지고 들어와서 가위로 잘라주니 잘도처먹는다.
생각해보니 닭고기 부분육 한팩이 500g. 보통 4~5개 들어있다. 한끼에 한개씩 준다 치면 두놈에게 이틀간 먹일 수 있다. (아니 뭐 사흘에 걸쳐 먹일 수도 있지만 닭고기 냉장 보관은 1~2일이라고 하니 그냥 좀 많이 주지 뭐...)
음, 그렇다는 것은 주위에 부분육 파는 선진 슈퍼마켓이 있는 좋은 동네 주민은
애덜한테 늘 냉장닭을 줄 수 있다는 얘기구나.... 으으음.
아아, 귀찮다 귀찮다~ 생닭에서 뼈와 살을 홍해 가르듯이 단숨에 바바밧- 갈라내는 비법 같은 거 없나? 동네에서 통닭밖에 안 파니 원.... 싸진 않지만(살만 쓸 경우엔 부분육 사는 것보다 비싸진다) 귀찮다구......
문 닫았다..... (털썩) ...아 그렇지, 오늘 월요일이구나....
홈플러스 갔더니 비싸다. 어째 니들은 백화점보다도 비싸단 말이더냐. (버럭!)
별 수 있나. 주섬주섬 싸짊어지고 들어와서 가위로 잘라주니 잘도
생각해보니 닭고기 부분육 한팩이 500g. 보통 4~5개 들어있다. 한끼에 한개씩 준다 치면 두놈에게 이틀간 먹일 수 있다. (아니 뭐 사흘에 걸쳐 먹일 수도 있지만 닭고기 냉장 보관은 1~2일이라고 하니 그냥 좀 많이 주지 뭐...)
음, 그렇다는 것은 주위에 부분육 파는 선진 슈퍼마켓이 있는 좋은 동네 주민은
애덜한테 늘 냉장닭을 줄 수 있다는 얘기구나.... 으으음.
아아, 귀찮다 귀찮다~ 생닭에서 뼈와 살을 홍해 가르듯이 단숨에 바바밧- 갈라내는 비법 같은 거 없나? 동네에서 통닭밖에 안 파니 원.... 싸진 않지만(살만 쓸 경우엔 부분육 사는 것보다 비싸진다) 귀찮다구......
# by | 2004/11/15 23:47 | 고양이 - 생식, 자연식 | 트랙백 | 덧글(12)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저희 아가씨는 그냥 아무 마켓에서 사와서 줘도 잘 먹어요. 듣기로는 미국에선 1급 고기는 군인들에게, 2급 고기는 일반 국민들이, 3급 고기는 수출(<<어이...;;), 4급 고기는 반려동물 사료로 쓴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아닌지, 그냥 아무 마켓에서 사와서 썰어주면 낼름낼름 잘 먹는구만요.
이 녀석도 한국 가면 먹는 고기 가릴까... ..., (나도 시집살이 하게되나 ;;)
시험삼아 애들한테 데친 닭고기랑 삶은 무우, 송이버섯이랑 생 양배추를 섞어 먹였더니...가을이는 개니까 말할 것도 없지만, 봄이도 무지 잘 먹더라구요. 하긴 봄이는 본래 제가 양배추 먹고 있으면 제 입에 든 것을 거친 키스*-_-*를 통해 뺏어가는 놈이기는 했지요.(양배추만이 아닙니다. 그저 뭐든지 다;;;) 처음에는 사료 외에 사람 먹는 거에 눈독 들인다고 땅을 치고 후회했건만...지금 와서 보니까 참 이거야말로 새옹지마 아닐까 싶어요. 예쁜것, 처음인데 야채도 척척 잘 먹어주고....
문제는 겨울이인데요, 이 녀석은 건조 사료 외에는 토옹 관심이 없더니만 입가를 살짝 적시다가 먹는 둥 마는 둥 하네요. 먹을 때까지 굶길까 싶지만, 한창 성장기의 애라서 그래도 괜찮을까 걱정되기도 하고.... 사료랑 섞어 먹여서 익숙하게 만드는 방향으로 검토중입니다.
비공개 / 에헤헷, 감사합니다. (에고, 부끄~) 반려동물도 내가 전적으로 책임져야 한다는 점에서는 자식과 비슷하더군요. 아이들에게서 배우는 것도 참 많은 것 같습니다. 비공개 님도 길러보세요. (특히 고양이 추천!)
미르뽀 / 후후후. 이런 얘기를 들으면 제가 좋은 닭을 사줄 의욕이 쏙 들어간답니다. (입맛 베릴까봐...) 그래도 좋아서 하시는 것이니 좋지 않나요? (억지로 하시는 것이면 걍 굶기심이...)
푸른애벌레 / 앗, 오셨군요. 반갑습니다. 다만 여기 처음 오실 땐 공지 대로 url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집에서 간단하게 시작해보세요. 사료 50 생닭고기 50 뭐 이정도로만 꾸준히 먹여도 훨씬 좋거든요. 영양 균형 걱정하지 않으셔도요.
음... 미캉양이 한국 고기를 가리거든... 굶기세욧! (단호!)
Youri / 오오, 고무적이군요. 축하드립니다! 겨울이가 아쉽지만 사료랑 섞어서 시작해보세요. 대개는 아깽이가 더 쉽게 적응하더라고요. 익힌 고기를 좋아하는 애랑 생고기를 좋아하는 애, 육수를 뿌려주면 좋아하는 애 아닌 애 다 천차만별이니까 겨울이가 뭘 좋아하는지 천천히 궁리해보심 될거예요. 그나저나 생양배추며 무우 같은 것까지 잘 먹는다니 엄청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