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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의 교훈

 
출처 : 이번주 필름2.0 맨 뒷페이지의 '편집장의 말' 코너.

인도의 폭소 클럽

EBS 국제 다큐멘터리 페스티벌에서 <인도의 폭소 클럽>이라는 작품을 봤다. 어느 날부터인가 공원에 모인 사람들이 삼삼오오 짝을 지어 이유도 없이 웃기 시작하면서 삶의 활력을 찾고 그것이 수만 명의 폭소 클럽을 형성했다는 것이다. 인터뷰에 응한 한 회원은 처음엔 웃긴 일도 없는데 웃는다는 것이 이해가 안 갔지만, 시간이 갈수록 왜 인간은 타인에 의해 웃어야만 하는가, 자기 자신에 의한 웃음이 더 자연스러운 것 아닌가 하고 생각하게 됐단다.
며칠 뒤 TV에선 삶의 희망을 잃은 북유럽 사람들이 "당신 멋있어요" "당신 예뻐요" 라고 말해주는 기계 앞에서 위안을 받는다는 뉴스가 보도됐다. 기막힌 일이다. 서구 복지 사회의 수동화된 인간의 정체성과 약동하는 아시아의 주체적 기운을 상징하는 걸까. 어쨌든 시작도 끝도 모두 자기 자신이라는 사실에 더 이상 어색해할 필요는 없겠다. (후략)


자기 자신에 의한 웃음이 더 자연스러운 것이라는 부분에서 눈길이 오래 멈췄다. 그러고 보면 예전에 웃음 치료라는 글도 있었다. 억지 웃음의 저질 코미디프로를 보더라도 하여간 웃으니 중병의 통증이 완화되고 훨씬 빠른 치유를 이룩했다는 미국의 한 의사의 체험담이었다.

그래, 나도 웃자. 이유가 있건 없건 주체적으로 웃어보자. 웃으면 복이 온다지 않는가. 자아, 그럼 글에서부터 치-즈 ^_^♡

by 샐리 | 2004/09/13 16:22 | 생각 | 트랙백 | 덧글(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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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타리 at 2004/09/13 18:46
씨이익^_______________^ 분홍스킨 예뻐요~
Commented by 샐리 at 2004/09/13 22:56
타리 / 씨익~ ^^ 감사합니다.
Commented by 월령 at 2004/09/13 23:00
네 저도 웃으면서 살겠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꼬미 사진 마니마니 올려주세요~~~
Commented by 월령 at 2004/09/13 23:00
아. 노마의 성생활 폭로도 좋아요;;;
Commented by 샐리 at 2004/09/13 23:49
월령 / ^^;; 노마 보고서는 더이상 나올 게 없답니다. (이미 땅콩 수술했는걸요...) 꼬미 사진 열심히 올릴게요 ^^ 좋은 하루 되세요~
Commented by 호빗 at 2004/09/14 09:27
그림은 나쁘지 않은데 포스트 잇으로 만들어 놓은 물건은 아름답지 않은 파페포포 포스트 잇에 적힌 구절인데 그 구절만은 마음에 들어.

행복하기 때문에 웃는 것이 아니라 웃기때문에 행복해진다^^

자네도 비슷한 말을 좋아한다니 기분이 좋네^^

오늘도 좋은 하루
Commented by 샐리 at 2004/09/14 10:26
호빗 / 응, 자네도 많이 웃고 좋은 하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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