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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램덩크 1억부 기념 광고 관련 일본 신문기사.

 
출처 : 일본 뉴스 사이트



[슬램덩크] 1억부 돌파 조간 신문 6종에 전면광고 (석간후지)

농구를 소재로 한 인기만화 [슬램덩크] 등으로 알려진 만화가 이노우에 다케히코 씨가 10일자 전국지 및 6개 조간 신문에 [슬램덩크] 발행 1억부 돌파 기념의 전면광고를 게재하여 화재가 되고 있다.

게재된 것은 산케이, 아사히, 마이니치, 요미우리, 닛케이, 도쿄의 6종. 주인공 사쿠라기 하나미치(요미우리) 등 각 신문마다 하나씩 따로 실린 등장인물의 일러스트와 [농구와 모두에게, 고마워](아사히) 등의 메시지가 곁들여져 있다.

이노우에 씨는 홈페이지의 [직필일기]에서 [헤아릴 수 없이 많은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서, 드러내 봤습니다. 형태를 갖춰 보았습니다. 8월 10일자 조간을 봐 주세요] 라고 하여 감사 메시지 게재를 예고했었다.

광고대리점 관계자에 의하면 6개 신문을 합친 광고요금은 [정가라면 약 1억 6천만엔]. [업종과 과거의 실적에 따라 크게 차이가 나기 때문에 실제로는 상당히 저렴할 것이다]이라고 했지만, 그래도 어지간한 각오 없이는 할 수 없는 시도임은 분명하다.

[ 2004년 8월 10일 18시0분 ]




사진에 출판사 이름이 없기에 자비 광고인가 싶긴 했지만 정말이었구나.

이노우에 씨, 당신 정말 멋진 사람이에요!!! 최고!!! ㅠ ㅠ b


덧1 : 1억권의 인세 - 권당 400엔 잡고 10%면 40엔 * 1억권 = 40억엔.
(360엔이던 시절도 있지만... 대충 계산합시다. 원고료도 따로 있으니.)

애니메이션과 팬시, 해외 판권 등등을 다 고려하면 정말 서민의 상상을 초월하는군요.
그것도 슬램덩크'만'.


덧2 : 비교하는 건 아니지만... 역시 1억부를 돌파했지만 왠지 드래곤볼은 이 많은 사람들의 가슴에서 이런 회억을 불러일으킬 것 같지는 않다는 생각이 들어요. 물론 그건 배가본드라 해도 마찬가지. <슬램덩크>라는 작품이 얼마나 넘치는 생명력으로 가득 차 있었는지를 생각하니 새삼 아찔해집니다.

by 샐리 | 2004/08/12 10:12 | 책, 영화, 드라마 등 | 트랙백 | 덧글(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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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believeinme at 2004/08/12 11:00
자비였군요. -.ㅜ
Commented by 샐리 at 2004/08/12 11:13
believeinme / 그러게 말예요. 저런 감사 표시, 아무리 하고 싶어도 능력이 받쳐주지 않으면 못 하는 거잖아요. 대단해요 정말... 휘유.
Commented by believeinme at 2004/08/12 12:19
드래곤볼에 대한 이야기는 동감합니다. 분명 90년대 일본만화의 두 축은 슬램덩크와 드래곤볼이었죠. 하지만 지금 사람들의 마음 속에 살아남은 건 슬램덩크뿐. 우주최강 초샤이어인 손오공도 겨우 전국제패 문턱에서 좌절한 북산에게는 상대가 안 되는 모양이에요. : )
Commented by 깃쇼 at 2004/08/12 12:57
이노우에 씨 좋아한다니까요~ 비록 만화를 위해 미모를 버렸다곤 하지만(...).
정말 슬램덩크의 열기가 그립습니다 :)
Commented at 2004/08/12 13:36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샐리 at 2004/08/12 13:41
빌리브인미 / 그렇죠? 저만 그렇게 생각하는 게 아니군요. 양대 축이었건만... 슬램덩크의 힘의 근원은 정말 무엇이었을까요? ^^

깃쇼 / 그립죠. :) 에헤, 원래 미남이었나요 그 작가? 아무렴 어때요 연예인이 아닌 다음에야 베일 속의 얼굴보단 늘 보는 그림이 예쁜 것이 백배 나음 ^^
Commented by 샐리 at 2004/08/12 13:41
비공개 / 감사 ㅠ ㅠ
Commented by 캐스퍼 at 2004/08/12 22:22
돈을 많이 벌긴 벌었군요. 1억부라....
기사 내용 좀 퍼가겠습니다.
Commented at 2004/08/21 17:08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샐리 at 2004/08/22 12:00
비공개 / 그러세요 ^^ 글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
Commented by Cain at 2005/07/27 17:29
'넘치는 생명력'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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