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모 오덕쿠스 BL필리아가 사는 곳

[트랙백 놀이] 곤란한 질문...28

 
『곤란한 질문...28 』<트랙백 놀이> -by 지니 님

내용보기


1. 곤란한 질문에 솔직히 응할 자신이 있습니까?
▶ 없는데요. 이건 일기장이 아니잖아요.

2. 지금 난 속옷을 몇 일째 입고 있습니까?
▶ 어제 입었으니 하루인가요. (다행이군)

3. 땅에 떨어진 음식을 주워 먹은 적이 있습니까?
▶ 많은데요. 마른음식이고 맛있는 거라면 주워서 탈탈 털고 먹습니다. 물기가 많으면 곤란하겠죠. 마룻바닥이면 주워먹겠지만.

4. 친구의 연인을 사랑한 적이 있습니까?
▶ 없어요. (단호)

5. 처음 본 이성과 키스 할 수 있습니까?
▶ 그 이성의 외모와 나이에 따라 다르겠죠. 비, 장동건, 배용준이라면 OK. 안성기, 최민수라면 no.

6. 동성과의 진도는 어디까지 가보았습니까?
▶ ...시작도 못 해봤어요. 가끔 궁금하긴 하지만.

7. 지금 목욕한 지 얼마나 됐습니까?
▶ 어제 했어요. 하면서 속옷 갈아입고 2번 질문에 대답했죠.

8. 친구 중에 성격이 이상하거나 마음에 들지 않는 친구가 있습니까?
▶ 그런 사람까지 친구로 챙길 정도로 용량이 넓지 못합니다. 제가 사용하는 '친구'라는 용어는 꽤 의미가 협소해서요.

9. 남자친구 (여자친구) 의 뺨을 때린 적이 있습니까?
▶ 없어요. 앞으로도 없을 것 같군요. 내가 때리면 저쪽도 때릴텐데 저쪽 손이 더 큰걸요. 일단 그 지경까지 말 안 통할 놈하곤 사귀질 말아야겠죠.

10. 옷을 다 벗으면 200만원을 준다면 벗겠습니까?
▶ 어디냐에 따라 다릅니다. 하지만 대로변이라도 사진이 안 찍힌다는 확실한 보장이 있으면 1초쯤 벗을 수 있을지도...

11. 이성과 단 둘의 데이트가 좋습니까 커플 끼리의 데이트가좋습니까?
▶ 초기 단계라면 부담을 줄이기 위해 더블 데이트가 좋을 거고 관계가 깊어지면 둘만의 오붓한 시간에 훼방자는 KIN이겠죠.

12. 이성과 만약 내가 지금 임신을 했다면 아이를 낳겠습니까?
▶ 미혼자를 전제로 한 질문인가요? 그렇다 치고, 초음파 검사해봐서 기형이 아니라면 낳을 것 같아요. 상대방이 낳기 싫다면 내 호적에다 올리죠. 원래 결혼은 안 해도 애는 낳고 싶었거든요.

13. 성폭행을 당했다면 가장 먼저 누구에게 알릴것입니까?
▶ 병원에 가서 증거 채취부터 한 뒤 엄마. 그 다음엔 신고.

14. 내가 사람을 실수로 죽였는데,
가장 친한 친구가 그것을 보고 놀라 도망가고 있다면 어떻게 할 것입니까?
▶ 일단 경찰에 신고한 뒤에 친구를 목격자로 불러야겠죠. 평생 도망치면서는 못 살아요. 과실치사라면 무기징역은 안 살 테니까. 모범수로 형 경감되고 그러면 몇년 안에 나올 수 있을지도. 친구를 원망하느냐를 묻는 거라면 놀라서 도망치는 게 당연하다고 보는데요.

15. 친구와 단 둘이 아무것도 없는 남극에 떨어진다면 배고픔을 어떻게 해결하겠습니까?
▶ '아무것도'라는 말이 너무 추상적이네요. 펭귄이나 물고기조차 없단 말입니까? 없으면 구조가 늦게 오는 이상 굶어죽어야지 별수 있나요. (그전에 얼어죽으려나)

16. 사랑하는 이성을 죽이고 싶었던적이 있습니까?
▶ 흠. 그 정도 단계까지 가본 적이 없어요.

17.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이 같이 자자고 한다면 어떡하겠습니까?
▶ 엄마요? 자주 같이 자는데요. 이성을 묻는다면... 상황 가봐야 알겠네요. 사랑하는 놈이면 괜찮을 것 같지만.

18. 이성과 껴안고 잠을 자고 있는데 갑자기 부모님께서 들어오신다면 어떡하겠습니까?
▶ 아빠와 남자를 내쫓고 엄마와 긴 얘기를 하겠죠. 프라이버시 침해이긴 하지만 저쪽도 놀랐을테니.

19. 실수로 사람을 죽여 사형선고를 받아 사형 받기 5분전에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 가봐야 알 것 같습니다. 지금으로선 '엄마 미안'을 할 것 같고 애를 낳았다면 '아가야 미안' 이럴 것 같은데요. 거 어디서 봤더라. 새들은 제 이름을 부르며 운다지만 인간은 자신에게 가장 절실한 이름을 부르며 운다더만요. (가끔 '하느님'을 부르며 우는 특이한 사람들도...)

20. 아직 그 누구한테도 말하지 않은 비밀이 있습니까?
▶ 있죠. 말하면 이미 비밀도 아니구요.

21. 주위에 내 목숨을 대신해 줄 친구가 있습니까?
▶ ...없을 것 같네요. 저부터도 죽긴 싫은 걸요.

22. 사랑과 우정중 딱 하나만을 고르라고 하면 무엇을 고르겠습니까?
▶ 우정. 난 불로장생이 꿈으로 건강 100세를 목표로 하는데 더 오래오래 유지될 걸 골라야 하지 않겠습니까.

23. 이성의 얼굴은 괜찮으나 돈이 없다거나,
돈은 많은데 얼굴이 못봐줄 정도라면 누굴 택하겠습니까?
▶ 얼굴. 돈은 내가 벌면 됩니다. '못 봐줄 정도'라면 100살까지 마음 고생이 많지 않겠습니까.

24. 남의 물건을 훔쳐 본 적이 있습니까?
▶ 있죠. 최초의 기억은 엄마 지갑에서 500원 훔쳐서 만화가게로 내뺀 것. 하지만 지금 생각하면 엄마는 알고 있었지 않았을까 싶어요. 엄마들은 다 알잖아요.

25.친구가 급한 일로 내 이름을 명의로 돈을 몰래 빌려 못 갚았다면 어떡하겠습니까?
▶ 어떤 친구냐에 따라 다르고 그 친구가 얼마나 빨리 이실직고 했느냐에 따라 다릅니다. 정말 친한 친구라면 여유를 좀 주고, 내가 그 친구를 불러 멱살 잡을 때까지도 이실직고 안 하면 패대기치겠습니다.

26.사랑하는 이성이 아주 비싼 선물을 원하고 있다면 어떡하겠습니까?
▶ 꼭 필요한 거라면 빚을 내서라도 사주고(운송업자인데 차를 뽀개먹었으면 새 차가 필요하겠죠) 사치품이라면 상황을 봅니다. 그나저나 그 '아주 비싼'이 대체 얼마예요?

27. 자신을 더 좋아해주는 사람과 사랑을 하는것과
내가 좋아하는 사람과 사랑을 하는 것 중 어떤 것이 현명한 사람입니까?
▶ '현명'이라는 단어에 비춰보면 전자.

28. 지금까지 질문중 곤란한 질문은 몇개나 됐습니까?
▶ 한 개.



1. 곤란한 질문에 솔직히 응할 자신이 있습니까?


2. 지금 난 속옷을 몇 일째 입고 있습니까?


3. 땅에 떨어진 음식을 주워 먹은 적이 있습니까?


4. 친구의 연인을 사랑한 적이 있습니까?


5. 처음 본 이성과 키스 할 수 있습니까?


6. 동성과의 진도는 어디까지 가보았습니까?


7. 지금 목욕한 지 얼마나 됐습니까?


8. 친구 중에 성격이 이상하거나 마음에 들지 않는 친구가 있습니까?


9. 남자친구 (여자친구) 의 뺨을 때린 적이 있습니까?


10. 옷을 다 벗으면 200만원을 준다면 벗겠습니까?


11. 이성과 단 둘의 데이트가 좋습니까 커플 끼리의 데이트가좋습니까?


12. 이성과 만약 내가 지금 임신을 했다면 아이를 낳겠습니까?


13. 성폭행을 당했다면 가장 먼저 누구에게 알릴것입니까?


14. 내가 사람을 실수로 죽였는데,
가장 친한 친구가 그것을 보고 놀라 도망가고 있다면 어떻게 할 것입니까?


15. 친구와 단 둘이 아무것도 없는 남극에 떨어진다면 배고픔을 어떻게 해결하겠습니까?


16. 사랑하는 이성을 죽이고 싶었던적이 있습니까?


17.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이 같이 자자고 한다면 어떡하겠습니까?


18. 이성과 껴안고 잠을 자고 있는데 갑자기 부모님께서 들어오신다면 어떡하겠습니까?


19. 실수로 사람을 죽여 사형선고를 받아 사형 받기 5분전에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20. 아직 그 누구한테도 말하지 않은 비밀이 있습니까?


21. 주위에 내 목숨을 대신해 줄 친구가 있습니까?


22. 사랑과 우정중 딱 하나만을 고르라고 하면 무엇을 고르겠습니까?


23. 이성의 얼굴은 괜찮으나 돈이 없다거나,
돈은 많은데 얼굴이 못봐줄 정도라면 누굴 택하겠습니까?


24. 남의 물건을 훔쳐 본 적이 있습니까?


25.친구가 급한 일로 내 이름을 명의로 돈을 몰래 빌려 못 갚았다면 어떡하겠습니까?


26.사랑하는 이성이 아주 비싼 선물을 원하고 있다면 어떡하겠습니까?


27. 자신을 더 좋아해주는 사람과 사랑을 하는것과
내가 좋아하는 사람과 사랑을 하는 것 중 어떤 것이 현명한 사람입니까?


28. 지금까지 질문중 곤란한 질문은 몇개나 됐습니까?

by 샐리 | 2004/05/26 13:40 | 트랙백 놀이 | 트랙백(5) | 덧글(5)

Tracked from 변덕의 이글루 at 2004/05/26 15:45

제목 : 트랙백 놀이~
『곤란한 질문...28 』트랙백 놀이 훗, 이런 게 요즘 은근히 재밌단 말이야.. 1. 곤란한 질문에 솔직히 응할 자신이 있습니까? ▶ 없는데.. 2. 지금 난 속옷을 몇 일째 입고 있습니까? ▶ 하루 3. 땅에 떨어진 음식을 주워 먹은 적이 있습니까? ▶ 있다 4. 친구의 연인을 사랑한 적이 있습니까? ▶ 있다 5. 처음 본 이성과 키스 할 수 있습니까? ▶ 있다 6. 동성과의 진도는 어디까지 가보았습니까? ▶ 비와 씨의 중간단계쯤 7. 지금 목욕한 지 얼마나 됐습니까......more

Tracked from Life at 2004/05/27 09:35

제목 : 곤란한 질문 28가지
『곤란한 질문...28 』트랙백 놀이 by 샐리 1. 곤란한 질문에 솔직히 응할 자신이 있습니까? ▶ 아래문항을 살펴봤는데, 그다지 곤란한게 없는 것 같으니까, 오케이 2. 지금 난 속옷을 몇 일째 입고 있습니까? ▶ 오늘 아침에 샤워했다 3. 땅에 떨어진 음식을 주워 먹은 적이 있습니까? ▶ 어렸을 때는 수도없었을 테고, 커서도 먹었다. 엄청나게 더럽지 않고, 배가 고프고, 만약 푸아그라 라면 먹을테다 4. 친구의 연인을 사랑한 적이 있습니까? ▶ 없다. 5. 처음 본 이성과 키스 할 수 ......more

Tracked from 바벨의 도서관 at 2004/05/28 01:48

제목 : 곤란한 질문 28 - 트랙백 놀이
『곤란한 질문...28 』트랙백 놀이 게을렀던 생활 반성 차 해보자! ...more

Tracked from p-cat at 2005/01/26 16:45

제목 : 곤란한 질문 놀이
『곤란한 질문...28 』트랙백 놀이 1. 곤란한 질문에 솔직히 응할 자신이 있습니까? ▶ 뭐 그냥 해보는거죠- 2. 지금 난 속옷을 몇 일째 입고 있습니까? ▶ 오늘로 이틀째. 3. 땅에 떨어진 음식을 주워 먹은 적이 있습니까? ▶ 네. 몇번 있는데.. 4. 친구의 연인을 사랑한 적이 있습니까? ▶ 첫남자친구였음. 아 둘이 사귀기 전이었으니 연인 이라고는 할수 없나.. 5. 처음 본 이성과 키스 할 수 있습니까? ▶ 네 6. 동성과의 진도는 어디까지 가보았습니까? ▶ 키스 ......more

Tracked from &#240;明月 &am.. at 2005/10/15 21:25

제목 : 곤란한 질문 놀이.
[트랙백 놀이] 곤란한 질문...28 아... 이거.. 진짜 곤란한 질문들만 모아놓았네요; 하지만 이글루에 빠진지 언 4개월이 다되어 가는데 역시.. 트랙백놀이 진짜 재밋어요;;; 이런 질문들...도... 요번엔 곤란한 질문들..ㅋ1. 곤란한 질문에 솔직히 응할 자신이 있습니까? ▶ 아.. 자신은 없군요; 2. 지금 난 ......more

Commented by 괴팍이 at 2004/05/26 17:13
반갑습니다....랜덤 설정으로 들어왔습니다....^^ 앞으로 시간 나면 틈틈히 들를게요...좋은 하루 되세요..
Commented by 괴팍이 at 2004/05/26 17:14
참...저 즐겨찾기 해두었는데..괜찮죠?
Commented by 샐리 at 2004/05/26 18:43
반갑습니다. 괴팍이 님. 좋은 하루 되세요. ^^
Commented by 지니 at 2004/05/27 13:46
잼나게 잘봤어요~^^*
'탈탈털고 먹는다' 몹시 공감하면서 정감이 갑니다~ㅋㅋㅋ
Commented by 샐리 at 2004/05/27 14:01
어서 오세요~ *^^* 지니 님 28문을 재미있게 읽고 저도 써봤습니다. 우리 세대만 해도 어렸을 땐 엄마나 할머니가 입으로 씹어준 것도 쭉쭉 먹고 잘 컸잖아요. 세균과 더불어 살아야 건강한 법인데 요새는 너무 청결을 강조하는 것 같아서 애매하더군요.
※ 로그인 사용자만 덧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

◀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