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05월 07일
레고 라퓨타.
엄청나다;
하지만 나는 그 엄청난 레고 공력빨보다도,
오랜만에 들은 '君をのせて(carrying you)'에 가슴이 아릿했다.
음악을 들으니 다시 그때의 감동이 살아나는 듯 했다.
요새 개봉했다지. 하지만 보러갈 생각은 없다.
너무 많이 봤고, 이미 너무 많이 감동했다.
중2때 신촌의 어느 소극장에서 애니메이션 특집이랍시고 틀었던, 그 열악한 최초의 관람보다 더 감동적일 수는 없을 테니까.
하지만 음악만은 아직도 십수년의 흙더미를 헤치고 저 아래 깔려 있는 아련함을 끄집어내는 힘을 갖고 있는가 보다. 영상보다도. 그러고 보니 사람의 추억을 끄집어내는 매개체는 후각-청각 순이던가.
좋다, 오랜만에, 정말.
하지만 나는 그 엄청난 레고 공력빨보다도,
오랜만에 들은 '君をのせて(carrying you)'에 가슴이 아릿했다.
음악을 들으니 다시 그때의 감동이 살아나는 듯 했다.
요새 개봉했다지. 하지만 보러갈 생각은 없다.
너무 많이 봤고, 이미 너무 많이 감동했다.
중2때 신촌의 어느 소극장에서 애니메이션 특집이랍시고 틀었던, 그 열악한 최초의 관람보다 더 감동적일 수는 없을 테니까.
하지만 음악만은 아직도 십수년의 흙더미를 헤치고 저 아래 깔려 있는 아련함을 끄집어내는 힘을 갖고 있는가 보다. 영상보다도. 그러고 보니 사람의 추억을 끄집어내는 매개체는 후각-청각 순이던가.
좋다, 오랜만에, 정말.
# by | 2004/05/07 00:40 | 책, 영화, 드라마 등 | 트랙백 | 덧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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