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의 큰 센스!! + 진중권의 굴욕

이것이 바로 자본주의다! - 아울님 얼음집에서 트랙백. 그래요, 이게 바로 자본주의죠!!! >ㅁ<)b

아놔 알라딘 당신들 너무 즐거워하는 게 보여 ㅠㅁㅠ


국방부를 순식간에 츤데레 홍보대사로 탈바꿈시킨 알라딘의 큰 센스에 감사. 덕분에 우리도 큰웃음 웃었습니다 크하하하 >ㅁ< 안 그래도 중고샵에서 종종 신세도 지고 있는데, 이번에 예스24 포인트만 다 쓰고 나면 나도 알라딘으로 갈아탈까...?

알라딘 홈페이지 주소는 이쪽.


음... 내가 읽은 건 넷밖에 안되는군. 한권 정도 더 사볼까....(물론 알라딘에서ㅋ)

암튼 아놔 너무 웃겼다 ㅠㅁㅠ 나이스 알라딘!!!



+ 추가 : f모님의 제보로 붙이는 진보신당 당원게시판의 진중권씨 글.

국방장관의 해명을 촉구한다
진중권, 2008-08-01 15:41:28 (코멘트: 24개, 조회수: 1038번)


제 책들이 국방부 선정 리스트에서 제외된 것은 도저히 납득할 수가 없네요. '네 무덤에 침을 뱉으마'의 저자 소개를 보십시요. 노골적으로 적화를 선동하고 있는데, 왜 그 책이 배제되었는지 이해할 수가 없네요. 그거 말고도 또 있지요. 체제 안에 머물기를 거부하는 출판사('아웃사이더')에서 아예 '빨간 바이러스'라는 제목으로 낸 책입니다. '빨간'이라는 색깔을 적나라하게 노출하고, 거기에 '바이러스'까지 붙여 강력한 전염성을 경고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책이 국방부 리스트에서 제외되었다는 것은, 누가 봐도 형평성에 큰 문제가 있지요. 국방부는 23권 선정 과정에서 출판사측과 검은 거래가 있었던 것은 아닌지, 도서 선정의 기준과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해야 할 것입니다. 이 참에 국방 장관께 묻겠습니다. '빨간 바이러스'라는 책이 병영에 들어가 병사들의 정신세계를 감염시켜도 무방하다는 말입니까?


으하하하, 진중권의 굴욕!! >_<
정말 그러네. 국방부는 도서선정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해야 할 듯. 판매량이 10배로 뛰었다는데 누락된 사람들 얼마나 억울하겠어요 ;ㅁ;

by 샐리 | 2008/08/02 12:09 | 잡다한 풍문 | 트랙백(3) | 핑백(1) | 덧글(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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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zizi works at 2008/08/02 16:46

제목 : 아놔, 이런 센스쟁이들.
알라딘의 큰 센스!! 진중권의 굴욕우석훈의 굴욕그래도 죽으라는 법은 없나보다. 이런 일이 터져도 웃을 수 있다니...해학의 하루하루.....more

Tracked from ahastudio's .. at 2008/08/02 18:35

제목 : 아샬의 생각
진중권 굴욕 사건, 우석훈 굴욕 사건. 그러고 보면, 아직 꽤 많은 사람들이 남았는데 말이지……. 불온을 외치는 김규항이나, 핫 이슈였던 홍세화라던가, 블로그로 사람들을 선동하는 박노자라던가 ㅋㅋㅋ...more

Tracked from 빙산의 일각 블로그 at 2008/08/02 23:52

제목 : 불온이 뭐냐? 먹는거냐?
알라딘의 큰 센스!! 진중권의 굴욕요새는 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멀미가 날 지경이다. 나라전체가 타임머신을 탄 거 모냥 빽투더퓨처를 하고 있잖은가. 이건 뭐 시국이 쌍팔년도 개그하자는 것도 아니고 웃기지도 않는다. 2008 국방부 선정 불온도서가 선정되었다는데, 불온하지도 않은걸 불온씩이나 다니까, 대체 불온한게 뭐냐 싶다. 원래 군대란게 권력에의 복종과 명령체계가 생명인 조직인데다, 정부정책에 순응하지 않으면 개나소나 다 빨갱......more

Linked at ⓧ나도밤나무- 탄핵될때까지 모.. at 2008/08/02 14:40

... 열공해야겠다. 울 남푠 책도 국방부에서 좀 선정해주면 안될까? 아~ 근데 아는 사람이 없어서리 로비 못하겄다. 슬프다. 스마일님 ㅜㅜ 진중권도 줄 없어서 2008 국방부 선정 불온도서에 못 오르는 굴욕(출처)국방장관의 해명을 촉구한다진중권, 2008-08-01 15:41:28 (코멘트: 24개, 조회수: 1038번)제 책들이 국방부 선정 리스트 ... more

Commented by 이젤론 at 2008/08/02 12:22
나이스 센스!!
Commented by 샐리 at 2008/08/02 13:08
굿 잡 >_<!!
Commented at 2008/08/02 12:54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샐리 at 2008/08/02 13:08
으하하하, 생각해보니 정말 그렇군요. 진중권의 굴욕이라 이름붙일만 합니다!!! ;ㅁ; (그러고 보니 박노자씨 책도 없네요... 와 굴욕당한 사람들 많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본문에 추가하겠습니다 >ㅅ<)/
Commented by lukesky at 2008/08/02 13:17
이번 일로 알라딘에 대한 호감도가 급 상승했어요. 정말 너무나도 적절하고 발빠른 대응이었습니다.
Commented by 샐리 at 2008/08/03 10:15
이런 마케팅은 천운(?)이 따라주지 않으면 할 수 없는 마케팅인데 알라딘은 운도 좋은 것 같아요. 물론 그 운을 잽싸게 낚아채는 안목이 있었으니 가능한 마케팅이지만 >_<
Commented by 다소 at 2008/08/02 13:20
으하하, 진중권.... >_<
콧김 내뿜으며 씩씩거리고 있는 모습을 캐리커처로 그려놓으면 볼 만할 듯.
그나저나 저도 저 중에 안 읽은 책이 스무 권이나 되니 이 기회에 몇 권 더 읽어봐야겠습니다. 호홋.
Commented by 샐리 at 2008/08/03 10:15
푸핫, 캐리커처 좋군요 'ㅁ' 진중권갤의 누가 안 그려주려나?
정말 이번 일은 재주는 국방부가 넘고 돈은 출판사와 서점이 챙기는 사건이었어요 >_<
Commented at 2008/08/02 13:22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샐리 at 2008/08/03 10:16
앗, 오타...OTL;;;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러나 이미 @#$@명의 손님들이 보고 가셨으니 그냥 둘게요...ㅠㅠㅠ
Commented by 우유차 at 2008/08/02 14:15
으하, 저도 4권 밖에 안 읽은 거 있죠. 여름은 길고 읽을 책은 많습니다. ^^
Commented by 샐리 at 2008/08/03 10:17
국방부가 전국민의 독서율을 끌어올리기 위해 분투하고 있는 겁니다!
Commented by twinpix at 2008/08/02 14:32
우석훈 씨도 반성한다고 블로그에 이런 말을 남겼었죠.
4. 그리고 반성한다
국방부의 금서 목록에 내 책이 들어가지 않은 것을 보고 정말 깊이 반성하였다.
이 시대착오의 세상에 너무 말랑말랑하게 쓴 것이 아닌가, 정말 마음 속 깊이 반성한다.
http://retired.tistory.com/300 ^^;;;;
Commented by 샐리 at 2008/08/03 10:18
맞습니다. 우석훈씨는 반성해야 합니다! 이번에 반성할 사람 너무 많아요. 진중권 박노자 우석훈 홍세화... ㅋㅋㅋㅋㅋㅋㅋㅋ
Commented by METALICRED at 2008/08/02 15:18
진정한 진중권의 굴욕이군요. 안쓰럽습니다. 풋풋.
그나저나 이젠 '금서'라는 말이 훌륭한 판촉용이되다니, 그나마 세상은 재밌는 곳인것 같습니다.
Commented by 샐리 at 2008/08/03 10:19
보는 사람이 다 안구에 습기차는 사태였어요. 어쩜 좋아요 진중권씨...ㅇ<-<
콘테이너 장벽에 명박산성이라는 이름을 붙이는 대한민국 네티즌의 무궁한 센스가 아직 살아있음을 느꼈습니다. 아직 세상은 살만한 것 같아요.
Commented by An_Oz at 2008/08/02 22:26
포장은 불온서적인데 내노라 하는 분들이 쓰신 좋은 책들 목록이 된 것 같아서 우습네요 참... ;;;
Commented by 샐리 at 2008/08/03 10:19
어쩜 저렇게 좋은 책들만 쏙쏙 골라 리스트를 작성했는지 신기할 따름입니다. 국방부 내에 프락치가 있는 거 아닐까요? 아님 진짜로 서점들이랑 커넥션이 오갔거나...(수군수군)
Commented by SvaraDeva at 2008/08/02 22:32
아하하하하하.. 알라딘 분들 예전이나 지금이나 센스가 대단하세요...
ㅎㅎ 서평모임들이 여전히 활발하신가 모르겠네요.
Commented by 샐리 at 2008/08/03 10:20
서평모임도 있었나보죠? 호오오. 요샌 블로그가 많이 활성화돼서 개인 서평이 더 활성화됐을 것 같긴 하네요.
알라딘의 큰센스에 큰웃음 얻었습니다 ^^
Commented by 롤리팝 at 2008/08/02 23:00
굳 잡 ~~ -_-;;;
요즘 안그래도 뒤숭숭한데 눈동자를 그려주시는 국방부의 센스~~
Commented by 샐리 at 2008/08/03 10:21
굳굳잡~~ >ㅁ<)/
국방부에는 X맨이 살고 있는 게 틀림없습니다 'ㅁ'
Commented by jules at 2008/08/02 23:11
푸하하, 정말 빅 웃음 주는 국방부입니다.
사실 저 책중에 전 나쁜 사마리아인들 밖에 못읽었어요..
(좀 더 가열차게 독서를 해야겠군요.. -_-)

언제나 그렇듯 MB 정부나 딴나라당 국회의원들은
꼭 일을 저지를때마다 열사를 배출하는군요.. ^_^;;;
Commented by 샐리 at 2008/08/03 10:22
그러게 말예요. 이번의 X맨은 국방부였습니다. 저 불온서적 아이디어를 제출한 사람은 지금쯤 회의석상에서 연신 다구리당하고 있지 않을까 하는 안쓰러운 걱정마저 든다니까요 ^^;;

여름은 길고 책은 많고, 올여름 전국민의 독서지수가 올라갈 것 같아요.
Commented by 심연 at 2008/08/02 23:57
정말 더 읽어보고 싶게 만드는 불온서적 리스트네요-_-;;
알라딘 센스도 대단하고.
판매량이 확 뛴다는 걸 보니 불온서적으로 선정해달라고 로비해야할 정도인 듯 합니다.ㅎㅎ
Commented by 샐리 at 2008/08/03 10:23
안타까운 건 그래도 알라딘보다 예스24가 더 잘 팔린다고 하더군요. 나쁜 사마리아 인이 알라딘에서 100권 팔리면 예스24에서는 140권 팔린다나...;; 알라딘 불쌍하다능...ㅇ<-<

저쯤되면 불온서적 지정 로비가 있는 거 아니냐는 진중권의 항변(;)이 설득력을 갖습니다. ㅎㅎㅎㅎ
Commented by 사은 at 2008/08/03 09:57
중권옵화께는 실로 송구스런(?) 목록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치만 알라딘 대단하군요, 캬- ^.^
Commented by 샐리 at 2008/08/03 10:24
중권옵화는 다음에 분발하시면 되겠죠 ^^ 하지만 정말, 촘스키의 오래된 책들도 선정되는데 '네 무덤에 침을 뱉으마'가 선정되지 않아서 저도 좀 놀랐어요. 중권옵화는 더더욱 놀라셨을 듯 합니다.
Commented by 우유차 at 2008/08/04 10:11
국방부 선정 도서 관련해서는 이런 이야기가 들립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2&sid2=257&oid=047&aid=0001944657
Commented by 샐리 at 2008/08/04 16:01
한총련 잡도리가 주목적이었다는 건가요... 허허. 검찰도 그렇고 국방부도 그렇고 정권이 바뀌니 왜 이렇게 물만난듯이 수구 쪽으로 줄달음질쳐가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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