夜嗚痍 悲歌

夜嗚痍 悲歌 (야오이 비가)

1. 이 정도면 짤릴 씬은 거의 없겠다 싶어서 산 라이센스 본이 알고보니 번역이 요상해 ㄱ-
(어떻게 "손가락 하나로 모자라지 않았어?"가 "손가락 하나로 만족하지 않았어?" 로 번역되는 걸까?;;;;)

2. 원본 사려고 서점 갔더니 출판사 망해서 절판됐네.

3. 일본 옥션 갔더니 원가보다 비싸. 니미, 이미 라이센스본에 들인 돈도 있는데 ㄱ-

4. 후일을 기약하고 원본 파일이나 받아놓을까 했지만, 위니 해쉬 사이트*에는 BL데이터가 아예 없어. 씨파 차별이다 차별이다~~!!

* '위니(일본 p2p)에서 xx자료를 찾으려면 #@%$라는 해쉬로 찾을 수 있다'라고 선인들이 정리해놓은 사이트

5. 할 수 없이 위니 켜고 무작정 낚일 때까지 하염없이 기다리려니 그 신세 참 처량하구나. 한국에서 씬 삭제 안 되고 번역이 이상하지 않은 야오이 라이센스가 나올 날은 그 어드메뇨. -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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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날 없겠지. (한숨)



그 외 소소한 야오이 잡동사니

. 죽서방에서 쿠니에다 사이카의 신간이 나왔는데 <파수꾼>이 안 들어있어. 젠장. 또 몇년 기다려야 하는 거야?;

. 비브로스를 인수한 리브레에서 드디어 단행본들을 쏟아냈는데, 과연 예전 비브로스 책과 생긴 게 똑같다.
아니 뭐 바뀌어도 문제지만(시리즈물일 경우 대단히 곤란;;) 이렇게까지 날로 먹어도 되는 건가 싶어 좀 애매꾸리한 심정. 리브레 정말 편하게 일하는구나.

그나저나 참 빨리도 정상화된다. 역시 BBC는 황금알을 낳는 거위였던 건가. 애니메이트만 수났네. 쯔쯔.

. 일본 옥션에서, 정가 600엔짜리 신간을 430엔에 낙찰받는 일본인들은 대체 왜 그러는 걸까? 송료와 입금수수료 생각하면 서점에 주문하는게 훨씬 나을텐데.

...사는 곳이 벽촌이라 야오이 보는 변태 처자라고 소문나면 큰일나서 그러나?;;

. 칼바니아 이야기 10권을 보다 문득 깨달았다. 이거 Chara에서 연재되는 거지. 캬라에서는 무슨 생각으로 노말물을 10년씩이나 연재시키고 있는 걸까? (캬라도 캬라코믹스도 없는 해쉬 사이트에 칼바니아 이야기만은 있다;;)
뭐 암튼 그래서 엔피를 뒤져보니 chara 2006년 2월호가 돌고 있었다. 다운받아 펴보니 10권 이후 분량이 들어있었다. 오케. 이런 건 좋군. 순정만화잡지였다면 엔피에 없었을테니까.

...근데 연재 속도 너무 느려 ㄱ- 월간잡지로 옮겨주면 좀 안되는 걸까? 아님 페이지수라도 좀 늘려주던가....



끝으로 질문

BL전문 위니 해쉬 사이트 혹시 아시는 분? 아주아주 간절합니다 ㅠ ㅠ

by 샐리 | 2006/07/18 01:45 | BL 및 동인 | 트랙백 | 덧글(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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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에이엔_오즈 at 2006/07/18 01:53
아마존에서 1500엔 이상이면 무료배송해주는데다 어지간한 건 15%까지 할인도 해주는데도 야후옥션에서 게임을 정가에 사서 수수료 배송료 다 무는 사람들이 있는 것도 저에게는 미스테리예요..

그나저나 TONO책 금단증상 때문에 그 자매의 신변잡기 동인지를 16권 사왔더니 그런 방법이 있었군요 (..........) 치키타 구구 6권 왜 안나오는건지 ㅠㅜㅠㅜㅠㅜ
Commented by suika at 2006/07/18 02:37
[일본 옥션에서, 정가 600엔짜리 신간을 430엔에 낙찰받는 일본인들은 대체 왜 그러는 걸까? 송료와 입금수수료 생각하면 서점에 주문하는게 훨씬 나을텐데.]
<- 저도 이거 엄청 궁금할 때 있습니다;;; 특히, 한국에 있었을 때 모 소설을 두고 치열하게 싸우다(ㅠ_ㅠ) 원가 가까이 올라갈 땐 말이죠. 일본에 있음 그냥 서점 가서 사 ;ㅂ; (불을 뿜는다;;) 라고 말해주고 싶습니다만................ 그쪽도 외국인인게 아닐까요? (먼눈;)
Commented by KYORO at 2006/07/18 07:28
[일본 옥션에서, 정가 600엔짜리 신간을 430엔에 낙찰받는 일본인들은 대체 왜 그러는 걸까? 송료와 입금수수료 생각하면 서점에 주문하는게 훨씬 나을텐데.]
<- 저도 이거 엄청 궁금할 때 있습니다;;; (2) 가끔가다 신간보다 더 비싸지는데도 매달려 있는 것 보면.. suika 님 말씀대로 외국인이 아닌가-하고 의심될 때도 있습니다. 신간 가격에 한없이 가까워지는 걸 보고도 매달릴 수 밖에 없는 눈물나는 상황은 아마 외국인밖에.. ㅠㅠ;; (한국은 그래도 신간을 싸게 살 수 있는 곳이 많으니 전 반값 이하 아니면 상대를 안하지만 말입니다;)
Commented by 샐리 at 2006/07/18 11:42
에이엔_오즈님 / 기업 사이트에 자신의 기록을 남기는 게 싫은 걸까요? 그러고 보면 일본에 다이비키 시스템 있잖아요. 입금한 흔적 안 남긴다고 물건값까지 착불로 지불하는 거. (물론 수수료는 더 들어감) 그런데도 그거 꼬박꼬박 이용들 하는 걸 보면; 이 나라의 정서는 좀더 알아봐야 이해가 될 것 같습니다.

chara는 작년 12월호에 칼바니아가 아닌 TONO의 단편이 하나 실렸고 2월호부터 칼바니아 재개인가봅니다. 6월호까지 나와있는데 엔피에는 아쉽게도 2월호까지밖에 없네요. 위니에서 뒤져보고 싶어도 자료가 없어요 ㅠ ㅠ 으흑흑. / 치키타구구는 시공사판 4권까지밖에 없군요... 백귀야행은 내주면서 왜 이건 안 내주는 걸까요?;;

suika님 / 근데 그 신간은 꽤 여러권 올라와 있었고(후지사키 코우의 새 책이었습니다) 그때마다 꽤 가격이 올라가더라고요. 다른 신간들은 200엔에 끝나는데 혼자 400엔 ㄱ-;; 그런 게 여러권;; 그게 다 외국인일 것 같진 않아요. 게다가 그 가격이라면 외국인은 번거로운 옥션보다 차라리 아마존재팬 이용하는 게 훨씬 나을텐데 말예요;; 미스터리 미스터리입니다.

Commented by 샐리 at 2006/07/18 11:44
KYORO님 / 예. 그나마 한국은 교보라든가 예스24라든가 하는 훌륭한 곳들이 있어서, 저도 옥션에서 단행본 살 땐 최대한 계산기 때려보고 구입하죠. 사실 옥션은 신간보다도 구간을 한큐에 구할 때 유리한 것 같아요. 예전에 아다치 미츠루의 터치 러프 H2 쇼트프로그램 등등을 뭉텅이로 구입했는데 송료까지 해서 권당 2천원 나왔었습니다.
Commented at 2006/07/18 12:14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샐리 at 2006/07/18 12:22
비공개님 / 아, 몰라서 그런 게 아니라 푸념이었어요. 치키타 구구 같은 만화가 한국에서 잘 팔릴리가 심히 만무하니 ㄱ-; 사실 치키타 구구는 그다지 좋아하는 게 아니라서 원판으로 모을 생각은 없거든요. 차라리 시공사가 건들지 않았으면 삼양사(←더스크 스토리를 내줬죠) 같은 데에서라도 가져가줬을텐데, 책임도 못 질 거 판만 벌려놓은 시공사가 짜증스러워요.
Commented by 이안 at 2006/07/18 19:13
"손가락 하나로 ~~~~" 에서 나도 모르게 장면을 이리저리 상상해보고말았습니다. -_-;
Commented by 샐리 at 2006/07/19 00:08
이안님 / 아, 그거, 야마다 유기의 [마지막 문을 닫아라] 마지막권 얘깁니다. 정확하게는 "어땠어? 이 한주간... 손가락 하나로 날 대신하진 않았어?" 라고 번역되어있는데 원판 보니까 "どうしてた? この一週間… 指 一本じゃ俺の代わりになんねぇだろ"(어땠어? 이 한주간... 손가락 하나론 내 대신이 되지 못할 거 아냐)더군요. 뭔가 뜻이 정반대 -ㄴ-; 근데 그런 게 한두군데가 아니어서 결국 좌절하고 원판 구하기로 나섰는데 쉽지가 않네요.
Commented by Rick-야채 at 2006/07/19 03:31
지나가던 사람 1입니다.
............에큐랑 라이안이 겉으로 보기엔 그럴싸한 호모 커플이라서 그런 거 아닐까요..!!

...10권에선 여자가 되었지만(수줍)
Commented by 샐리 at 2006/07/19 09:57
Rick-야채 님 / 뭐, 생각해보면 마가렛에 '절애'가 연재되기도 했으니, 비교적 소프트한 BL잡지인 캬라에 하나쯤 노말물이 실려도... 암튼 십몇년전 칼바니아 이야기를 실어줄 결정을 해줬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감사한 거니까요.
...하지만 이제는 좀 다른 잡지로 옮겨줬으면 좋겠습니다. 캬라같은 격월간 말고 아스카같은 월간에 ㅠ ㅠ
Commented by kritiker at 2006/07/20 00:07
어헉, <파수꾼> 안 들어있었어요? (돈 없다고 개기길 잘했다;;)
요새는 혼을 태워줄 만화가 잘 안 보여요-_ㅠ 장마도 지나갔고, 몸은 불타오를 준비가 충분히 되어 있는데 의욕만 불타고 마음은...에...;;
Commented by 샐리 at 2006/07/20 00:18
kritiker님 / 다시 찾아보니 <파수꾼>은 비보이 쪽에 실렸더군요; (골드인지 그냥 비보이인지는 모르겠지만) 하지만 단편의 그 꿀꿀하고 음습한 끈적끈적함은 분명 레이진일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았는데 -_;; 흑 ㅠ ㅠ
그래도 목차 보니까 엔피에 없는 얘기가 대부분이었어요. 그 쌍둥이 나오는 <물거울> 하나 외엔 다 처음 보는 제목이라 기대중입니다.

저도 뭔가 심심해서, 오죽하면 이번에 나온 비보이 골드나 지를까 하다가 참았습니다. -_; 언젠가 반드시 엔피에 스캔본이 뜰 날을 기다리며 orz

아, 그거랑 카노 시우코의 신간 같이 질렀네요. 그것도 엔피에서 못 본 단편이 꽤 많아서 기대 중인데, 그 못보던 단편들이 혹시 엔피에서 자주 보이는 해피야오이동과 쓰키야 혁명에 가면 다 올라와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 거기 가입하고 싶어지더군요 ^^; (하지만 해야동은 신입을 안 받는 것 같고 쓰키야 혁명은 개인블로그라 자료만 쏙 얻으러 가기가 민망;;)

...그나저나 옥션에서 배편으로 질렀더니 도착이 너무 늦어서 슬퍼요 ㅠ ㅠ 그렇다고 항공편 지르려니 국내에서 사는 거나 별반 다르지 않고;;;
Commented by 네이브 at 2006/07/21 01:28
리브레에서 단행본이 나왔군요. 그런데 비블로스와 디자인이 같을수 밖에 없는게 비블로스에서 일하던 사람들이 그대로 리브레로 옮겨갔거든요. 제가 알기론 그렇게 알고 있어요. 사실 시리즈 모으는 입장에선 바뀌면 난감하죠^^; 1권부터 다시 내줄것도 아니고, 뒷권을 사자니 뭔가 어색하고;

[일본 옥션에서, 정가 600엔짜리 신간을 430엔에 낙찰받는 일본인들은 대체 왜 그러는 걸까? 송료와 입금수수료 생각하면 서점에 주문하는게 훨씬 나을텐데.] <- 저도 옥션보면서 매번 이 생각 해요^^; 그냥 서점가서 사면 새책에다 더 빨리 볼수 있을텐데. 부가 비용도 안들고;

(샐리님 이글루엔 자주 와서 보고 가는데 댓글은 처음 남기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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