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크] 어째서 관객들은 침묵하는가?

어째서 관객은 침묵하는가? - 황금숲토끼 님

제목만 보면 스크린쿼터 얘긴줄 알겠군요 =_=; 뮤지컬 얘기입니다.

뮤지컬을 좋아하지 않아서 그쪽 얘기는 전혀 모르지만, 이번 일본 극단 '시키'의 진출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풍경에 대해 굉장히 납득가는 글이 있기에 소개합니다. 맞아요, 뿌린대로 거두는 법이죠 -_-;;

뮤지컬 좋아하는 분이라면 한번쯤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 좋아하지 않는 제게도 재미있는 글이었거든요.


* 혹시 황토님이 원하지 않으시면 내리겠습니다.

by 샐리 | 2006/07/15 13:00 | 잡다한 풍문 | 트랙백 | 덧글(8)

트랙백 주소 : http://haime.egloos.com/tb/1370387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Commented by 푸른마음 at 2006/07/15 13:21
멋진 글 잘 보았습니다 ^^
Commented by funnybunny at 2006/07/15 13:56
'시키'의 진출에 대해 또 다른 공감가는 멋진 글을 본 적이 있었는데 그곳에 유령으로 다니는 입장이라 망설여지지만 위의 멋진 글과 같은 요지의 글이었습니다. 풀어나가는 내용으로 선정하신게 조금 달랐을 뿐이구요. 절대 공감합니다. 생각이 같아도 이렇게 줄줄 풀어나가시는 분들을 보면 그저 열심히 읽으며 끄덕끄덕할 뿐이죠^^ 정말로.. 뮤지컬 값 너무 비쌉니다. 앞자리 잘 보이는 자리 관람하기 좋은 자리 찾아가며 예매전쟁 치루며.. 돈 지불하는 것. 분명 능력있으시니까 그렇게 보는 분들도 있겠지만 좋아하는 작품이라 다른 곳 아껴가며 애정때문에 그 비싼 돈 기꺼이 지불하는 분들이 많았을텐데요. 역시 관객들은 정직합니다.
Commented by 정양 at 2006/07/15 14:11
헉...그러고 보니 정말 그렇네요.
별 상관없는 소리지만, 저도 똑같은 작가의 야오이 책을 살거면 그냥 원본을 사서 해석을 하면 했지,(요새 현대지능쪽 책이 너무 비싸서) 몇 푼 더주고 해석본을 보고 싶진 않을 때가 많아서..그냥 원본을 사는데요. 뮤지컬의 경우도 저 역시 내한쪽이 더 좋은지라, 충격으로 다가오는 글입니다. 우리나라 산업을 위해서라고 생각하고 돈을 지불하며 보기에는 뮤지컬이 정말 너무너무 비싸요.
Commented by Tirsha at 2006/07/15 14:49
저도 관련기사를 처음 접했을때 '표값이 좀더 싸지면 드디어 보러갈 수 있는건가'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습니다. 동정같은건 가지 않아요. 좀 비싸야죠. -_-;
Commented by 파애 at 2006/07/15 16:11
아휴 저도 뮤지컬 좋아하고 몇년전까진 꽤 보는 편이었는데(요즘은 정말 비싸도 너무 비싸서 엄두가 안 나더라구요) 확실히 '뮤지컬'이라는게 대중화랄지 유명해진건 사실인데 메이드인 코리아가 거의 없어진 것 또한 확실하지요. 이 상황의 타개책이랍시고 '명성황후'를 내놓았다니... 상황파악 참 더디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건 딴 얘기지만..시키는 다큐멘터리에서 한번 본 적 있는데 참 대단들 했습니다. 음향도 없고 분장도 안 한 상태에서도 연습장 전체가 라이언킹의 정글이라는 느낌이 강하게 들 정도로 배우들 한명한명의 실력이 뛰어나더라구요.
Commented by rumic71 at 2006/07/15 20:47
한국 공연계는 죄다 한 번 뒤집어 엎어야 합니다. 한국을 위해서라도.
Commented by 부장비서 at 2006/07/16 02:54
공연문화랑 안 친한 시골사람이긴 한데...5년전에 저 라이언 킹을 봤었거든요. 6500엔 주고 제일 뒷좌석 표 산 게 너무너무 아까웠더랬어요. 시간만 있으면 좀 더 가까이에서 다시 보고 싶었어요...(아련)
Commented by 샐리 at 2006/07/16 22:09
푸른마음님/ 보람이 느껴지는군요 ^^*

funnybunny님/ 글의 주소라도 알려주시면 다른 분들에게 추천이 될 듯 한데요 ^^a 조금 아쉽네요. 아무튼 관객은 정직하다는 말에 공감합니다.

정양님/ 예, 야오이뿐만 아니라 일반 원본 만화도 라이센스나 원본이나 거의 가격이 비슷해졌어요. 블리치 원본 최신권을 인터넷 교보에서 3800원에 샀습니다 ㄱ-; // 게다가 거의 다 창작극이 아닌 라이센스극이라는 것도 안습이죠. 그 비싼 돈 주고 봐줘봤자 얼마나 우리나라 뮤지컬계에 보탬이 될지도 의문입니다.

Tirsha님/ 좀 비싸요 정말 -_-;

파애님/ 자기들끼리 모여서 울분을 토하다보면 큰 그림이 안 그려지나봐요. 좀 돌아다니면서 이런 글도 읽고 사태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파악했으면 좋겠어요. 그래야 자기들에게도 보탬이 될텐데 말이죠...;;

rumic71님/ 시키가 상륙한 후에는 뭐가 좀 바뀌지 않을까 싶습니다. 관객들이 바꿔주겠지요.

부장비서님/ 그러게요. 공연의 질이 표값만큼 해주면 사람들이 군소리 안 한다니까요? 질도 떨어지는 걸 무조건 최고가에 팔아먹으니 고정관객도 고개를 돌리는 거죠 ㄱ-
※ 로그인 사용자만 덧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