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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남이 연애에 강한 이유

사랑, 결혼, 바람..그리고 이혼25(유부남과 사귀는 처녀분들에게...) - 마이클럽 게시판 캡사이신 님


우연히 링크 타고 들어가게 된 글이었는데... 많은 생각을 하게 했다.
왜 유부남들이 총각보다 연애에 강한가... 왜 처녀들은 유부남에게 빠지는가...
그리고 왜 처녀들이 한번 유부남을 알면 마약처럼 빠져나오지 못하는가...

나로선 도저히 알수도 없고 상상도 안되던 영역이었는데 저 글을 보니 어렴풋이 알 것 같다.
그런 거였구나. 유부남이 총각보다 월등히 강한 데에는 저런 합리적인 이유가 있었구나.



아직도 세상은 넓고 배워야할 것이 많다는 생각을 했다.


by 샐리 | 2006/04/20 21:06 | 여자로 산다는 것 | 트랙백(16) | 핑백(2) | 덧글(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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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외날개 히요Heeyo at 2006/04/26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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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Here, Now, I.. at 2006/04/27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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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Odong's Trip.. at 2006/04/27 11:26

제목 : 유부남이 연애에 강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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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partofdecons.. at 2006/05/03 23:11

제목 : 유부남이 연애에 강한 이유
세상에.. 나도 이제 이런 글을 끝까지 읽으면서 끄덕 끄덕 하는 나이가 됐네.. link...more

Tracked from by 민물토끼 at 2006/09/12 14:43

제목 : .
유부남이 연애에 강한 이유 ...more

Tracked from ARE YOU THERE? at 2007/06/05 00:54

제목 : 유부남이 연애에 강한 이유
오늘 샐리님 블로그에 트랙백 많이 하네요. 유부남이 연애에 강한 이유 사실 정말 쇼크를 먹었던건 샐리님도 포스팅하셨던 사랑, 결혼, 바람..그리고 이혼25(유부남과 사귀는 처녀분들에게...) - 마이클럽의 캡마이신 님바로 이 글이었습니다. 제 느낌이 어떤가하면, 가장 순진한 남자도 이중적인 잣대를 가지고 있는건 사실이라는 겁니다.유부녀와 사귀는 처녀들아 당장 벗어나라! 는 것은 이미 캡마이신님이 잘 쓰셨으니까요. 여자......more

Linked at PerhapsSPY SYSTE.. at 2007/08/13 12:42

... 셀리님의 이글루에서 트랙백합니다.유부남이 연애에 강한 이유이미 이 글은 읽으실만한분들은 다 읽어보셨을 글입니다만 -_-;전 이제야 보고서는 사랑, 연애에 관해서 생각해보게 됬습니다.많은걸 통감하게 됬다고나 할까 ... more

Linked at tomcat in a well.. at 2008/03/05 09:22

... 유부남이 연애에 강한 이유 from 샐리님그런가...이루어질 수 없는 아름다운 사랑이 아니라 (적어놓고 나니 우스운 말이긴 하네;)근시안적인 선택의 결과라는 것이군...수요와 공급의 법칙이 맞 ... more

Commented by kritiker at 2006/04/20 21:10
마이클럽 게시판은 정말 인생상담소였지요. 한때 저기 빠져서 살았던 과거가 orz
Commented by 하욘몬 at 2006/04/20 21:43
재밌네요. 유부남과의 연애가 왜 그렇게 낭만적으로 묘사되고 있는지 잘 알겠습니다. 젊을 때 미리미리 읽어놓고 확실히 알아놔야 하지 않을까 싶군요. 하핫;
Commented by 달빛느낌 at 2006/04/20 21:45
상당히 공감 가는 이야기입니다..유부가 강한데는 역시 그런 이유가 있었군요.
Commented by Aslan at 2006/04/20 21:47
저글을 읽으니 처음부터 유부남을 가까이 해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예 모르는게 약.
Commented by 62六二 at 2006/04/20 21:47
링크 찾아가서 글보았습니다.
좋은 글을 볼 수 있게 되서 참 기뻐요!///
그런 이유가(..)
Commented by griselle at 2006/04/20 22:00
저 캡사이신이라는 분 정말 신의 글빨이시지 않나요...;
누가 추천해 놓은 링크 타고 갔다가 결혼도 안 한 처자가
밤을 새고 저분 글을 읽었다는거 아니겠어요. 시댁이니 외도니
현재 시점에서는 전혀 해당사항이 없는 얘기들이 꼭 내 얘기처럼-_-; 생생하게
느껴지는데 정말 두 손 두 발 다 들고 무릎꿇었어요.
Commented by Kali at 2006/04/20 22:24
아, 고개를 끄덕끄덕.
Commented by 에이엔_오즈 at 2006/04/20 23:08
와... 글빨 진짜 끝내주네요 -_-;;;;
역시 오래된 포탈에 계시는 분들은 내공이 달라요 '_`;;
Commented by 도라지 at 2006/04/20 23:52
누가 그러더군요. 유부남은 총각들 처럼 조급하지 않으니까. 라구요. 언제나 욕망을 처리할수 있고 경제적으로도 좀더 안정되어 있기 때문에 여유있게 보인다나요. 뭐 맞는 말이라고 생각했습니다.
Commented by 銀鳥-_- at 2006/04/21 00:00
저거 아는 사람이 소개시켜주길래 읽고선 별의별 18금-한 이야기를 했지요.

으음, 저같은 경우에는 남의 건 뺏지 말아야 한다는 주의가 있어서. '그들의 밤일 생활이나 여자를 다루는 법은 모두 그 마누라 손에서 탄생한 것이다'는 부분은 정말이지 맞는 말이에요. 아무리 질이 어쩌고 해도 '같이 살아온 인생의 길이'가 다른데...

그건 그렇고 여기저기 굴러먹은 걸레놈을 -그것도 책임질 상대가 없으면 이해를 하겠는데 그런것도 아닌 막굴러먹은. 개인의 성적자유지만 감정이입을 시키자면 그렇다는 거죠- '자기것'으로 하고 싶어 하거나 '자기것으로 유지시키려' 하는 속성은, 역시 여자가 '동정의 남자를 우선시 할 것, 자기가 개봉(하아)한, 할 수 있는 남자를 취하는 것이 여성의 우월함을 보여주는 것(한심한 소리입니다만)'을 저어어언혀 가르침 받지 않기 때문이라고밖에 생각이 안 되는군요.

남자가 바람핀 마누라를 보면 무조건 버리잖습니까? 자기가 바람을 피웠던 아니던간에. 하긴 오히려 그것을 남성의 당연한 속성이라고 교육받았으니 당연한걸까요?

뭐.. 이 글은 둘째치고 댓글에서 상대녀의 잘못만을 부각시키는 듯한 점은 그렇군요.
Commented by 수수한벗 at 2006/04/21 00:17
오...멋진 글이네요. 이미 유부남이라는 마약-_-;에 손대고 계신 분들에게는 아마 눈에 들어오지 않는 이야기겠죠... 예방차원이라는 느낌으로 잘 새겨두겠습니다!
Commented by 요우리 at 2006/04/21 01:21
결혼제도 정말 구질구질하죠. 그냥 각자 따로 살다가 체외수정해서 애는 국가에서 길러주면 안되나...
Commented by 유 리 at 2006/04/21 01:45
멋지군요. -_-)b
피가 되고 살이 되는 말씀.
Commented by ㅡㅅㅡ at 2006/04/21 03:07
위의 '신의 글빨' 에 한표!!! ㅡㅁㅡ
그 긴글을 쉬지않고 읽었더니 눈이 충혈되는구만요. ^^
정말 정말 와닿는 글입니다.
Commented by 이안 at 2006/04/21 09:58
정말 피가되고 살이되는 글입니다. 소개해주신 샐리님께 감사드려요^^
이런글은 널리 퍼트려야 합니다.!!
Commented by Nariel at 2006/04/21 10:18
아는 언니님이시죠. 정치 관련 글에도 서릿발같으셨답니다. ^^
Commented by ▒夢中人▒ at 2006/04/21 10:35
세상경험 아직 멀고도 험하군요. 은근히 고개가 끄떡여집니다.
무엇보다 너무도 총각스러운 제 모습을 돌아보고 반성하게 되네요. 아흑
Commented by 르혼 at 2006/04/21 10:45
링크된 내용은 절대 공감합니다만, 불가촉 '천민'이라는 표현은 좀...
('불가촉'은 맞습니다. 남자는 다 짐승이고, 특히 유부남은 노련한 사냥꾼입니다. 사소하기 이를 데 없는 것이라도 절대 틈을 주면 안됩니다.)

어쨌든 유부남 입장에서 이런 글 보면 씁쓸하기도 합니다.
Commented by Psyke at 2006/04/21 12:02
이거 남자들. 특히 유부남에게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보통의 남자들은 맘에 드는 여자가 있으면...무조건 잘해주기 시작하고...다음 단계 다음 단계...만 생각하지 미래에 대해서는 생각지 못하고 남의 집 귀한 딸 망가트린다는 생각 하지도 못합니다. ( 안하는게 아니라 못합니다. )
그리고 나중이 되고 나면...이미 돌이킬수 없는 현실이 되어 있죠. 이런건 학교에서 가르쳐야 함 - -
Commented by 요우리 at 2006/04/21 13:15
사실 지독하게 80년대적이라는 생각이 드는 글이에요. 무엇보다 가족관계에 대한 저 철벽같은 신뢰야말로, 유부남과의 사랑을 절대적으로 믿는 바람난 처녀들만큼이나 순진하게 보이네요.

생각해보면, 자칫 간통죄로 콩밥 먹게 되면 미국처럼 깐깐하게 비자 주는 나라에 평생 해외여행도 못가게 되는데...막상 그 나라에선 그냥 Are you cheating on your wife/husband? 일 뿐이잖아요. 바람둥이는 이 나라의 안전에 어떤 해악을 끼칠 줄 모르니 입국 금지? 마약상인이나 강도랑 같은 취급....
Commented by 무지개 at 2006/04/21 13:32
공감가는 글입니다. 예전에 막연히 보았던, 소녀들이 아저씨에 열광하는 이유, 인가요. 다음에 메인으로 광고가 떴던 그 글과는 조금 다른 논점을 취하고 있네요. 그 글은 상당히 미화시킨 글이었던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유부남과 썸씽이 있었던 적은 없지만, 막연히 놀러간 집에서 유부남이 멋져보였던 적이 있었는데. 위험한 늪인 거군요. 후후..

요우리님의 말이 무엇을 뜻하는지 모르는 것은 아닙니다. 외국엔 정말 거의 모든 드라마에서 기가막힌 불륜이 아무렇지 않게 배경에 깔려 나올만큼 흔한 일이지요, 이런저런 종류의 불륜은. 간통죄란 게 있는 나라도 거의 우리나라밖에 없구요.

조금 유부녀의 입장에서 쓴 글인 것 같이 보이긴 해요, 사실. 하지만 적어도 무작정 미화시켜 놓은 글보다는 훨씬 현실적이란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부모님을 생각해보라는 말에는 동의합니다. 금이야 옥이야 낳아서 길러줬더니 스스로 이런 길에 빠져버리면 안되겠지요. 물론 고단수의 유부남 킬러이신 분들도 계십니다만;
Commented by cain at 2006/04/21 13:53
으으음? 요즘은 유부남들이 연애를 잘 하나요? (어디 시골에서 살다 상경한 기분;;;)
Commented by 샐리 at 2006/04/22 04:16
kritiker님/ 전 마이클럽 말만 들었지 실제로 가서 쭉 읽어본 건 처음이었어요. 말씀하신대로 정말 인생상담소네요. 흥미진진 논픽션 드라마; 왜 빠지셨는지 알 것 같습니다.

하욘몬님/ 저렇게 조목조목 분석해놓은 글을 읽으니 유부남의 매력에 대해서 예방주사를 맞은 느낌입니다. 유비무환! 아자!

달빛느낌님/ 그쵸? 글쓴 분의 연륜이 대단하신 것 같아요. 저 긴 글이 단숨에 후루룩 읽힐 정도니 말예요.

Aslan님/ 맞아요 맞아요. 글 중에서 '처음부터 유부남과 사귀어야지 하고 사귀는 사람이 어디있겠냐. 어느순간 유부남의 애인이 되어버린 자신을 발견할 뿐'이라는 대목이 무섭더라고요 --; 이렇게 실체를 파헤쳐서 알아두는 건 예방주사 차원에서 참 좋은 것 같습니다.

62六二님/ 그러게 말예요. 유부의 매력이 그런 것이었다니(...) 신천지를 엿본 것 같아서 놀라웠습니다;

griselle님/ 결혼도 안한 처자가 내 얘기처럼 생생하게 <- 정말이에요. 신의 글빨이라는 데 저도 한표 던집니다.

Kali님/ 그쵸?

에이엔_오즈님/ 오호, 그렇습니까? 생각해보니 마이클럽도 역사가 제법 되긴 했네요. 역시 역사의 더께인가요...(먼눈)
Commented by 샐리 at 2006/04/22 04:17
도라지님/ 안달하는 놈이 지는 거죠. 하지만 유부남-처녀 연애 같은 걸 진지하게 생각해본적은 없었거든요. 그래서 그 관계에서 약자는 처녀고, 그것도 저렇게 약자라는 걸 생생하게 듣고 나니 머리가 멍~ 합니다. 존재 자체로 강한 유부남이라니... orz

銀鳥-_-님/ 사실 어느 여자가 그런 걸레놈들과 같이 살고 싶어하겠습니까;; 하지만 아무래도 '잃을 게 더 있는' 사람이 약자가 될 수밖에 없으니까요. 대부분의 여성들이 이혼하고 나면 경제적으로 곤란을 겪고, 이 개떡같은 나라는 양육비 하나 제대로 못 챙겨주니까요. 그래서 마음이야 굴뚝같이 혼자 서서 보란듯이 잘 살고 싶어도 현실이 그렇지 못해서 스스로를 자아학대하는 여성들에게 위로가 되는 글이 아닐까요. 아래 요우리님 말씀처럼 너무 가정을 이상시하는 경향이 없진 않지만, 그냥 그정도로 적당히, 취할 것만 받아들이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아직 저런 사태를 겪어본 적도 접해본 적도 리얼하게 들어본 적도 없는 뭇처녀들에게 예방주사도 되구요. ^^;

수수한벗님/ 예, 우리 다같이 예방주사 맞아BoA요'_'

유 리님/ 그쵸? -_-)b 정말 대단한 글발이었습니다.

ㅡㅅㅡ님/ 저도 한표!!
Commented by 샐리 at 2006/04/22 04:17
이안님/ 소개한 보람이 느껴집니다. ^^ 감사합니다.

Nariel님/ 오옷, 역시 세상은 좁군요!! // 저분 글발 보면 정치 현안에 대는 메스도 장난 아니게 예리할 것 같아요. 혹시 글 소개해주실 수 있나요? 마이클럽에는 가정 얘기밖에 없네요. '_'

▒夢中人▒님/ 으하하, 이참에 갈고닦아서 뛰어난 스킬의 킹카로 거듭나시면 좋겠죠. ^^ 여자들 입장에서도 좋답니다 :)

르혼님/ '불가촉천민'(파리아)라는 고유명사가 있는 것이니 너무 언짢게 생각지 마세요. ^^; '불가촉'이라는 말은 잘 안 쓰잖아요. (...그리고 사실 '처녀에게 작업거는 유부남'은 그런 말 들어도 싸다고 생각해요...죄송;;)

Psyke님/ 그게 아니라 초등학교때부터 학교에서 교육을 시켜야 해요. 결혼까지 한 나이라면 이미 머리가 굳어서, 정작 그런 말 듣고 반성해야될 놈들 귀엔 전혀 안 들어갈 거예요 --; 전에 미니스커트 논쟁 때 퍼온 글 있는데 한번 읽어보세요. 한국남자들의 성인식 현장 1~7이 아주 리얼합니다 -_-;
Commented by 샐리 at 2006/04/22 04:17
요우리님/ 체외수정은 저도 그생각 해봤어요. 결혼은 싫고 애는 낳아보고 싶어서 정자은행 생각을 해봤으나 아직 제 간뎅이는 비혼모를 감당키 어려워서 무기한 유보 중입니다. 이렇게 엄마 등골 쪽쪽 빼먹으며 그냥 천년만년 늙어갈지도요(...)

뭐.. 사실 자식새끼가 엄마 속을 갈퀴로 후비는 집도 많고, 엄마한테 학대받는 자식들도 많고, 남편이 제발 바람이라도 나서 꺼져줬으면 싶은 집도 있고. 세상 가정 천차만별이죠. 저 글에서 말하는 가정은 남편이 바람난 것만 빼면 다분히 삼성생명 광고스러운 면이 있네요. 그래도 저런 일을 당해서 갈팡질팡하는 유부녀에게는 유용한 지침은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이미 볼장본 가정이었다면, 그래서 바람이라는 것이 가득찬 물컵의 마지막 넘치는 물이었다면 애초에 고민도 안 할테니까요.

그리고 이렇게 구경하는 쳐녀들에게도 유용한 경각심을...^^;
Commented by 샐리 at 2006/04/22 04:17
무지개님/ 호오, 그런 광고도 있었나요? 소녀들이 아저씨에게 열광하는 이유라... 음... 그야 '멋진' 아저씨니까겠죠. '아무 아저씨나'가 아닌데. 그 광고는 소녀들보다 소년들에게 그릇된 환상을 심어줄까 두렵습니다;;

그나저나 그 글 밑에 달린 관련글 중 캡사이신 님의 글이 있어서 보니까, 애초에 그 글은 유부남와 사귀는 어떤 처녀의 (철없는) 글에 화가 나서 올린 것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더 '정부처녀' 쪽에 통렬한 글이 된 듯 합니다.

간통죄는 사실 저도 입장을 정리하지 못한 문제예요. 일반적으로는 간통죄가 여성(유부녀)에게 더 유리한 제도일 것 같은데 실제로는 그렇지만도 않다고 하더군요. 마누라가 바람핀 남편새끼 콩밥 먹일 결단을 하는 것보단 그 반대의 경우에 결심이 훨씬 빠르니;; (앗, 그럼 이거 유부녀에게 더 불리한 제도인가요?;;)
암튼, 굳이 간통죄로 고소하지 않더라도 불륜사실을 입증하면 이혼소송에서 충분히 유리하니 간통제가 굳이 필요할까 싶기도 한데... 잘 알아본 게 아니라 아직은 모르겠어요.
Commented by 샐리 at 2006/04/22 04:17
cain님/ 저도 비슷한 기분이었습니다. 사실 유부남에게 빠지는 처녀들의 심리를 전혀 모르고 있었다가 맞죠. 그런데 저렇게 풀어서 설명해주시니 조목조목 납득이 가더라고요 ^^
Commented by 銀鳥-_- at 2006/04/22 22:29
에.. 뭐 약자라서 그런 경우가 사실 대다수지만 본문에서 '남편보다 벌이가 좋다'는 분이 계속 그 '놈팽이'와 사는 걸 보니 그런 생각이 들어서 말입니다... 하아. 답답해요 참....
Commented by 테라네 at 2006/04/23 02:05
이 글을 여기서 보게되니 신기하네요.(역시 인터넷의 세계는 넓고도 좁구나)저 분이 요새 결혼과 이혼을 주제를 글을 쓰고 계신데 참 배우는게 많죠. 책으로 나오면 여러 여성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위에 정치적인 주제의 글에 대해서라면 그분은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절대적 신뢰를 보이시면서도 다른 사람들을 넓게 포용하실 줄 아는 분이시더군요.
Commented by 샐리 at 2006/04/23 12:08
銀鳥-_-님 / 어떤 가치를 우선하느냐는 사람마다 다를테니까요 ^^; 아마 그 글속의 그분은 남편의 그 바람 외의 다른 부분은 괜찮았나보죠. 어떤 집은 남편이 성적인 부분으로는 완전 깨끗함에도 다른 부분의 마찰이 너무 커서 차라리 남편이 바람이라도 나서 밖으로 나돌길 바라는 집도 봤거든요 --; (남편이 합의이혼은 절대 안 해주고, 소송해봐야 패소가 100%인 상황;;)

테라네님 / 그러고 보니 책으로 내겠다는 제의도 받으신 모양인데.. 거절하셨다고 본 것 같습니다. (기억이 확실친 않네요;;) 그 정치게시물은 직접 좀 읽어보고 싶네요. *_*
Commented by kritiker at 2006/04/23 13:15
그 정치게시물은 마이클럽 게시판의 '집중 시사포커스' 에서 글쓴이로 검색하면 나왔던 것 같아요. 운동권이던 시절 이야기부터 이런저런 이야기들 많이 들려 주셨죠^^
Commented by 우유차 at 2006/04/24 20:19
유부남이란 당연히 남의 것, 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게 다행인 환경에 있는게 어쩐지 안심입니다만…(제가 있는 동네는 이른바 '대기업'인데도 수질이 좀…) 어딜 보든 어떻게 보든 '남을 홀릴만큼 근사한' 유부남이란 거의 존재하지 않음에도 말씀하신 종류의 불륜이 의외의 확률로 존재한다는 걸 바로 얼마 전에 알게된 터라 글을 보는 기분이 참 묘합니다.(상당히 가까운 곳에서 유혹하는 것은 누구인가- 혹은 연애를 '건' 사람은 누구인가- 라는 문제가 있었거든요…) 물론 저 상황만 놓고 보자면 나쁜 건 그놈의 유부남인데! 막상 더 많이 차이고 터지고 깨지고 상처입는 건 양쪽의 처녀와 아내라는게 열받아요.
Commented by naran at 2006/04/25 16:17
얼마 전 오랜만에 만난 사람들과의 모임에서 우연치않게 들었던 이야기인데 이 곳에서 다시 들어서 반갑고(?) 놀랐습니다. 들었을 때 무릎을 치면서 '그렇구나!'를 외쳤는데 다시 읽어봐도 고개가 끄덕거려지는군요 (^^;) // 참, 이번에 이글루 새 스킨 등록 축하드립니다. 정말 예뻐요~
Commented by bandi at 2006/04/25 16:22
우연히 들어왔는데...
많은 생각을 하게하는 글이네요...
글 마지막말이 압권있었습니다^^;;;
Commented by 히카리 at 2006/04/26 14:15
멋지네요. ^^ 링크양 데리고 가요>ㅅ</
Commented by 히요 at 2006/04/26 17:07
가... 감동으로 쓰러지고 있습니다. 트랙백합니다 ;ㅁ;)
Commented by utena at 2006/04/26 18:02
어차피 "처녀들과 교제하려는 지금 유부남들"이라면 "80년대 감성"(sic)으로 이해하면 충분하지 않을까요? 다음 세대 유부남들에게도 적용될지는 지켜보면 될테고...그리 달라질 것같지도 않고(..)
Commented by mirrorshade at 2006/04/26 22:31


그러니까, '정말로 사랑한다면' 미혼자가 기혼자와 연애를 하는 일은 없을 거라는 이야기네요.

'사랑'이라는 건 상대방의 현실에 대한 관심과 관계에 대한 책임 의식도 수반하게 되는 거니까요.

저도 트랙백해갈께요, 12번째네요. ^_^
Commented by 행복가득오동군 at 2006/04/27 11:17
만약에 남자가 이혼하고 자기한테 온다고 해서 그것이 제대로 된 인간인지는 좀 미지수가 아닐까 합니다. -_-;

연애해서 했던, 어쩔 수 없이 했던 간에 서로 맹세를 해놓고 등뒤에 칼 꽂은 사람들은 정말이지... -ㅛ-);
우리나라에 간통죄가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용. 거참 그러고보니 그분, 그냥 고소하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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