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모 오덕쿠스 BL필리아가 사는 곳

이거 웃대가 아니었단 말야? OoO;;

 
맨 처음 본 곳 : ...이거 진짜였어? - 오거님

출처 : 젊고 밝은 인터넷일간 e조은뉴스

오거 님이 발췌하신 발췌기사 재인용.
黃 '줄기세포 도난 사건' 영화로 만든다

한민족 역사상 가장 통쾌하고 감동적인 통일조국 영화화

작가인 손지혜(가명)씨는 “2010년 대한민국은 1인당 GNP 5만달러를 돌파하며 분단된 조국이 통일되면서 지구상 최강국으로 급부상한다”며 “이산가족의 아픔도 병역의무도 사라지고, 해마다 넘치는 달러로 전 국민 무상 의료 서비스와 정규 대학과정까지 무상교육이 실시되는 복지국가로 거듭날 것”이라고 영화 시나리오를 만든 배경에 대해서 말했다. (중략)

황 박사는 특허권 사수는 물론 이 땅에 기생하는 모든 매국세력들을 뿌리 채 뽑아버리는 대 반전을 이끌어내며 비밀리에 완성된 금강산 연구소에서 통일조국의 보랏빛 청사진을 제시한다. (중략....)

끝으로 이 영화는 대통령이 국민 앞에 선포한다. “이 나라 이 민족에게 이토록 크신 복을 내리셨으니 이제 통일된 우리 조국은 국민소득이 6만불을 넘어서는 완벽한 복지국가, 세계 최고의 강대국이 될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오직 사랑과 공의로 손잡고 서로 화합하며 영원토록 행복한 삶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이 영화의 시나리오를 읽는 순간 전율이 오싹하는 느낌을 받았다. 매순간 드라마틱한 반전과 라이센스, 온 몸이 숨이 막힐 정도의 서스펜스, 어디에서도 맛볼 수 없었던 액션들은 지금까지 한국 영화가 흥미위주의 영화였다면, 이 영화는 긴장과 마음졸임의 연속된 선상에서 대 반전이 이루어져 그야말로 환희와 감동를 맛볼 수 있기에 충분했다.

앞으로 3개월 정도면 영화 제작이 끝난다고 하니 벌써부터 기다려지는 이유가 무엇일까. 지금까지 서로에게 커다란 상처만 주고받았던 황우석 박사팀의 줄기세포 지지자와 비난론자들의 심금을 울리며, 이 영화 한편으로 그동안의 이해와 비난의 괴리를 일거에 분쇄시키는 상충작용이 될 것이라 확신이 들었다.




언론기사였어요 글쎄!! 댓글들은 더 예술!!!

누가 개그라고 말해줘!!!!

으아아아아아~~~~~~~


...그나저나 저 굵은 글씨로 표시한 대목... 꼭 무슨무슨 교회 부흥회 단골 멘트같지 않은가;;; 젖과 꿀이 흐르는 약속의 땅 대한민국에 대한 저 가열찬 집념이라니 orz

근데 잠깐. 매순간 드라마틱한 반전과 '라이센스'?!? 그건 또 뭐야?!?!

by 샐리 | 2006/04/20 18:58 | 잡다한 풍문 | 트랙백(7) | 덧글(26)

Tracked from Silver Chair at 2006/04/20 19:37

제목 : 갸아아아악!
이거 웃대가 아니었단 말야? OoO;; 샐리 님 이글루에서 트랙백. “2010년 대한민국은 1인당 GNP 5만달러를 돌파하며 <div al......more

Tracked from [nano factory] at 2006/04/20 19:40

제목 : 줄기세포 관련 영화화..?
샐리님 블로그에서 트랙백해옵니다. 딴지 들어갑니다(...) 黃 '줄기세포 도난 사건' 영화로 만든다한민족 역사상 가장 통쾌하고 감동적인 통일조국 영화화이복재 기자 ▲역대 한국영화 흥행 신기록을 달성하며 멈출 줄 모르는 흥행 행진을 계속하던 '왕의남자'가 18일을 끝으로 대장정의 화려한 막을 내렸다. 그러나 <비젼 2010(가제)>이 영화화 되어 상영되면 이 보다 더 흥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 엄마야;;; [e조은뉴스=이복재 기자] 황우석 박사팀이 수립한.....more

Tracked from IKUJINASHI at 2006/04/20 20:04

제목 : 아놔; 사람 살려
이거 웃대가 아니었단 말야? OoO;; - 샐리 님의 블로그에서 트랙백. ..나참 어쩌자고 요즘 이렇게 멋진 일만 터지는지; (랄까 개그랄까 뭐랄까 이건......orz) 黃 '줄기세포 도난 사건' 영화로 만든다 한민족 역사상 가장 통쾌하고 감동적인 통일조국 영화화 황우석 박사팀이 수립한 줄기세포가 도난당한 것과 한 나라 대통령도 막지 못하는 제4의 물결인 음모의 세력들이 영화 스크린을 통해 적나라하게 세세히 밝혀진다. 현재 ‘왕의남자’가 흥행하였지만 .....more

Tracked from 遊離細工, 雜記. at 2006/04/20 20:12

제목 : 난감하다...
이거 웃대가 아니었단 말야? OoO;; 리플들 보기 전까지만해도 철썩같이 낚시용이라 생각했다. .....꽤 오랫동안 신경과 뱃심을 단련해왔다 생각했건만 역부족이었다. 세상은 너무 험하다. 하산하기엔 아직 내공이 부족하다. 살려줘..... orz ...more

Tracked from 폭파직전의 등대 at 2006/04/20 21:08

제목 : 이게 영화로 나온대요...
**트랙백 추가: 오거님의 이글루 샐리님의 이글루 대체 뭔 영화냐구요? ...아아...정말이지...부끄럽고 열받고 울화통이 터져서 못 해먹겠어요 진짜...하아... 누구. 저랑 술 좀 푸지 않으실랍니까...?...more

Tracked from tanato의 횡설수설 at 2006/04/20 22:19

제목 : 아놔 좀 매너좀 하자
이거 웃대가 아니었단 말야? OoO;; 기사보자 뭐 더 할말이 있을까. 할말이 사라진다. 댓글이 더 웃겨죽겠네....more

Tracked from ▶◀ 연이방입니다. at 2006/04/21 02:41

제목 : 허거덩 이게 뭔소리래요...?? -_-;
이거 웃대가 아니었단 말야? OoO;; 줄기교 연대기, 영화로 만들어진다나 어쨌다나; 아님말구- http://www.e-goodnews.co.kr/sub_read.html?uid=......more

Commented by Murky at 2006/04/20 19:00
1등!
개그일지 아닐지는.. 봐야 알겠죠.. ( ..);
(안봐도 개그일거 같습니만..)
Commented by 마리 at 2006/04/20 19:00
헉!요 근래 들은 소식중 가장 쇼킹하군요.
Commented by Lynn at 2006/04/20 19:12
아스트랄랄랄라. 트랙백합니다;
Commented by METALICRED at 2006/04/20 19:20
이게 뭔 '무찌르자 공산당'시절 같은 방화 스토리랩니까? 농담아닐까요? ;;;
Commented by nano at 2006/04/20 19:22
아니 이건... 사건 자체가 이미 영화같았..... 굳이... 아니 (혼란;;)
Commented by 프리즘 at 2006/04/20 19:23
이야....예술이네요. 진짜 구라같은 기사(...)
Commented by nano at 2006/04/20 19:40
저도 트랙백합니다.
Commented by 샐리 at 2006/04/20 20:01
Murky님/ 개그가 아니더라도 실제 제작에 들어가진 못하리라 생각합니다. 설사 제작에 들어가더라도 상영해줄 극장이 없을 거라고 믿습니다.
...아닌가; 의외로 흥행대작이 될 것을 예감하고 앞다투어 상영하려고 들지도 orz

마리님/ 웃대같은 사이트가 아닌가 했는데 진지한 사이트인 것 같아 쇼크입니다;;

Lynn님/ (손잡고 같이 아스트랄라 orz)

METALICRED님/ 저도 웃대 같은 건가 했는데(리플도 그에 맞장구쳐주는 것 일색이길래) 관련기사도 뒤져본 바로는 적어도 저거 쓴 기자란 사람은 농담으로 한 게 아닌 듯 합니다;; 관련기사도 있더라고요 orz

nano님/ 현실을 능가하는 픽션은 없다는 걸 깨우쳐준 대사건이었지요... 그냥 논픽션은 논픽션으로 놔두어 그 위대함을 찬양케하면 좋은데 말입니다;;

프리즘님/ 너무 구라같아서 이 순간에도 믿어지지 않긴 합니다(...)

nano님/ 예.
Commented by 엘케인과지크 at 2006/04/20 20:06
...[먼산]....제작 비용은 얼많아 들까요.
Commented by KYORO at 2006/04/20 20:08
..무슨 이런 무궁화꽃이피었습니다스러운 일이.. 하다가 "앞으로 3개월이면 제작 끝난다" 에서 잠깐 멈칫했습니다. 12월부터 만들었다고 쳐도 8개월도 안되는 기간인데.. 괜찮으려나? 하는 생각이.. (걱정해줘서 어쩌자는 거야;;)

『서프라이즈』에 튀어나오기 전에 이렇게 일을 쳐주다니, 여러모로 대한민국 만세입니다;
Commented by ▒夢中人▒ at 2006/04/20 20:12
국민소득 6 만불이면 모든게 해결되는거였군요. 하하하

그나저나 악플(이라고 해야할지 모르겠지만)이 거의 없다는게 이상하기도 하지만 복지국가를 염원하는 선민들의 간절함이라고 생각해야할까요? 여러모로 재밌네요. 하하하
그나마 악플이라고 할만한 답변들도 왕의남자를 뛰어넘는 흥행성이라는데 태클을 걸고 있다니. 으흠
Commented by 세리스 at 2006/04/20 20:22
....지금...뭔가 잘못본건지 머리속에서..(...)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Commented by lukesky at 2006/04/20 20:23
우와, 갑자기 제가 살고 있는 세상이 달라 보여요. 제가 진짜 현실에서 살고 있었는지조차 의아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이건 설마 매트릭스??? ㅠ.ㅠ
Commented by 天照帝 at 2006/04/20 20:36
...아니... 그런데 저 '라이센스'는 뭡니까요;;;
Commented by 카방클 at 2006/04/20 20:50
'왕의 남자'에 이은 '황의 난자'라는 리플이 압권이군요. 아아... 그래서 사진도 왕의남자 사진을 쓴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ㅠ_ㅠ
Commented by Lamp at 2006/04/20 21:04
저도 진짜 미치겠습니다. ...도대체 저거 뭐하자는 걸까요. 아니 그보다 전 대체 누구고 제가 사는 여긴 대체 어딘가요. 안드로메다인가?

PS) ...눈팅만 하다 오늘 링크신고드립니다.
Commented by Andrew at 2006/04/20 22:10
2006년의 화두는 환타지....
Commented by LAN_ at 2006/04/20 23:12
으하하으하하하으하하하하 환타지ㅠㅠ 예, 맞는 말입니다!
Commented by 에이엔_오즈 at 2006/04/20 23:12
"영화 다 만들었다, 그런데 정부의 음모로 개봉관을 찾지 못해서 DVD와 비디오테이프로 보급하게 되었다. 우리도 공짜로 만든 건 아니니 동영상 배포는 못하겠다, 사정 좀 봐달라." 그리고 고 발매 3일 뒤 동영상은 인터넷을 떠도는....... 막 이렇게 되는거 아닐까요 (..)
Commented by 보름 at 2006/04/21 00:29
정말로 라이센스한 글입니다.....전율이 오싹하네요.(이 표현 재미붙으면 어쩌죠;;)
Commented by 해쉬 at 2006/04/21 20:26
라이선스도 아니고 라이센스로 굳이 표현한 걸 봐선, 어쩌면 lie sense가 아닐까요. 거짓말하는 센스…. ;;;
아무리 봐도 사실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충격적이네요. orz
Commented by 샐리 at 2006/04/22 02:59
엘케인과지크님/ 배우를 누구를 쓰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일급배우가 출연하려 들지 않을테니 제법 저렵하게 해결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KYORO님/ 정말 무궁화꽃이... 같은 시놉시스아닙니까? -_ㅠ 그 소설 진짜로 걸물이었어요. 한국인의 내면을 꿰뚫은 걸작!!! // 아니 뭐, 김기덕이나 남기남 감독이라면 3개월도 충분한 시간(...)이리라 봅니다. 으하하;

▒夢中人▒님/ 새마을운동 시절의 개도국 마인드가 아직도 세상을 지배하고 있는 게지요;; 그나저나 황박의 언변이 진짜 대단하긴 했나봐요. 어떻게 저 많은 사람들이 "황박의 연구 하나로 우리나라가 6만불 선진국된다"라는 말에 고개를 끄덕이는지;;;

세리스님/ 유언비어이기만 빌 뿐입니다 아하하 -_ㅠ;;

lukesky님/ 저도 세상이 너무나 넓고 아직 제가 모르는 곳이 많음을 실감중이랍니다; 매트릭스라 그거 좋은 표현이군요 -_ㅠ

天照帝님/ 그러게 말입니다. 오거님도 '전율이 오싹'으로 태클거셨지만, 전반적으로 비문이 너무 많아요. 정말로 기자가 맞는지...;

카방클님/ 황의 난자.... 으허허허 아놔;; 근데 정말 운율은 딱 맞는군요;;
Commented by 샐리 at 2006/04/22 02:59
Lamp님/ 여기는 매트릭스입니다. 잘 오셨습니다(...)

Andrew님/ 그 판타지는 2005년 연말에 끝난줄로만 알고 있었답니다... 크흑;

LAN_님/ 꿈이 너무 길어요 ㅠ ㅠ

에이엔_오즈님/ "3일뒤 인터넷을 떠도는 동영상"이 백미로군요. 으하하; 그렇겠죠. 리플로 저리 번드르르하게 말들은 잘 하지만 정작 자기돈으로 DVD 사라고 하면 다들 뒷걸음질치겠죠.

보름님/ 저도 그 표현 재미들릴까 두려워요ㅠ ㅠ 기사 한꼭지에 웬놈의 비문이 이리도 많은지;;

해쉬님/ lie senes 그거 멋지군요 -_-b 혹시 거기에 저 기사의 진의가 숨겨져 있는 건 아닐까요? (....제발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Commented by 테라네 at 2006/04/23 02:10
이 영화 망하겠죠? 설마... 이 기사를 보니 앞으로 황우석의 운명이 참 궁금해지네요. "황우석의 귀환"이나 "역습의 황우석"이라도 가능해지는 거 아닌지..쩝
Commented by 무지개 at 2006/04/23 05:23
이 영화가 좀 더 현실적이면 좋을 것을...상당히 지금 시대에 어울리지 않는 영화이고 참 현실성 없는 영화이고 참 엄한 영화가 될 것 같습니다. 이게 기사란 걸 알고 저도 놀랐습니다. (아니 도대체 기자분은 무슨 생각으로?;)

개인적으로는 황까도 황빠도 아니지만 무언가 석연치 않은 구석이 많아 황우석 사건에 대해서는 계속 지켜보고 있습니다. (무슨 정치적/사회 사건이든 비판적으로 보고 의심부터 해보는 이 직업병, 내지는 전공병 때문인지;)
추적 60분 방영에 대해서도 반드시 방영되어야 한다고 - PD수첩도 추적60분도 쓰레기 같다 해도 둘 다를 봐야 적어도 사람들이 한 매체에 의해서만 주입당하지 않지 않겠습니까;
진실은 아주 저- 너머에 있는 것 같더군요. (몇몇 음모론자들이 주장하는 프리메이슨이 등장하는 음모론이 설마 진실이겠습니까마는;) 어찌 되었든 황당한 기사입니다. 이게 화씨 911처럼 영향력있는 영화가 되려면 멀~었다는 느낌이 드네요.
Commented by 샐리 at 2006/04/23 11:36
테라네님 / 서세원의 안중근영화짝 나겠죠. 그영화에 출연했다가 유오성이 어떻게 피보는지를 생생히 겪은 배우들이 출연하고나 싶어할까 의문입니다 --;

무지개님 / 그래서 김진명님의 발자취가 이토록 크고 알흠답다는 거 아닙니까;; 물론 저도 당시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를 재미있게 읽었고 나름 카타르시스도 얻었습니다만;; 그걸 현실에 끌어들이면 대단히 골룸;; 그런 건 한번으로 족하다고 생각하거든요.
근데 그 정서가 이렇게 오래도록 살아남는 걸 보니... 김진명이 그린 그 꿈이라는 것이 참으로 사람들의 정서의 근간을 꿰뚫은 것이었구나 하고 감탄마저 하고 있습니다;;

저는 추적60분의 경우에는 내용이 부실해서 못 틀겠다는 KBS의 자체 판단을 신뢰합니다. PD수첩 때에도 그 역풍을 생각하지 못한 것이 아니었을텐데도 MBC는 틀었잖아요. 틀었을 당시에도 내용이 편파적이라는 비판은 있었지만 그 내용이 부실하다는 비판은 없었던 걸로 기억하거든요. KBS도 내용에 자신이 있었으면 틀었겠죠. 그 방영을 바라는 사람이 그토록 많건만 못트는 건 오죽 내용이 부실하면... 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
※ 로그인 사용자만 덧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

◀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