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모 오덕쿠스 BL필리아가 사는 곳

땅콩의 추억

 
땅콩.
실한 땅콩.
잘 여문 땅콩.
햇땅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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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
위험.
위험.
땅콩이 위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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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의 순간.
털이 깎여 드러난 땅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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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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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은 갔습니다. 아아, 사랑하는 나의 님은 갔습니다.

푸른 산빛을 깨치고 단풍나무 숲을 향하여 난 작은 길을 걸어서 차마 떨치고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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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잔해. (선혈 낭자 슬래셔 무비. 원치 않는 분은 피하시오.)

땅콩.
생땅콩.

길이는 한 1~1.5cm 정도 되나?

실은 가져와서 알코올에 넣어 보관할까 하다가 관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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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르면 닫혀요




사연인즉 이렇습니다.

옹녀 꼬미파파(高美婆婆)가 또 발정이 나셨습니다.
(네년이 그러니까 몸무게가 3.0kg밖에 안되지 ㄱ-;)


그리하여 태어난지 6개월이 갓 넘은 꼬식이의 땅콩이 가정의 평화를 위하야 장렬히 살신성인하였습니다.
항년 3.7kg(←말이 되냐; 근데 이런 건 개월수보다 근수가 더 중요할 것 같아서...;;)



나무아미타불관세음보살.


내세에는 사람으로 태어나거라 ㄱ- (...땅콩만 따로 환생하기도 하나? 라는 의문은 패쑤 --;)



그리하여 꼬식꼬식의 땅콩은 추억 속으로 사라졌습니다.

꼬식이도 힘들고 저도 힘들고... 마취가 풀려가면서 몸을 못 가누고 병상에서 버둥거리는 꼬식이를 보니 마음이 진짜 짠하데요 ㅠ ㅠ

다행히 지금은 마취가 잘 풀려서 별 이상 없이 움직이고 있고요.

그래도 정말, 안습이란 말을 절감한 하루였습니다.

수술하고 피곤한 몸을 누인 꼬식군.
미안하다 -_ㅠ





ps. 아참. 예전에 어떤 분이 고양이는 정관수술은 안되냐고 물으신 적이 있어서 병원 간 김에 물어봤더니,
"고양이 중성화는 그야말로 남성적 특징 자체를 없애는 수술이기 때문에 정관수술로는 해결할 수 없다" 라는 답이 돌아왔습니다.
하기야, 애만 못 낳는다 뿐이지 발정나서 스프레이하는 건 그대로라면 그 수술 하나마나겠더군요 -_-;;

by 샐리 | 2006/04/17 21:59 | 고양이(~2006) | 트랙백 | 덧글(44)

Commented by kritiker at 2006/04/17 22:09
으앙...결국 떼었네요-_ㅠ 아프겠지만 조금만 참아 꼬꼬야;ㅇ;
Commented by 샐리 at 2006/04/17 22:13
kritiker 님 / 어허헝~ 감사합니다 ㅠ ㅠ
Commented by 하욘몬 at 2006/04/17 22:19
헉....오랜만에 왔는데, 참으로 꼬꼬모자(한동안 연인?;) 사이에 많은 사정이 있었군요.
특히 저 저 사랑스런 꼬식이가 ;ㅁ; 으이잉...꼬미양 좀만 정열을 누르시지...
꼬식이에게 미력하게나마 위로를 보내고 싶군요. 힘내렴 꼬식!!
덧- 샐리님 그간 건강하셨나요? 저는 새학기 시작하고 정신이 없어서 한동안 뭘 했는지도 기억이 안나네요^^;
Commented by 곰부릭 at 2006/04/17 22:27
헛...축하(?)합니다, 꼬식군의 쾌유를 빌어요~ 아울러 샐리님댁의 평온한 일상도요~
Commented by eugene at 2006/04/17 22:51
우웃... 예상하고는 있었지만 강력하군요. 꼬식아 잘 살아야 해...;ㅁ;
Commented by 요우리 at 2006/04/17 22:56
하긴, 발정했을 때 땅콩 수술 바로 하는게 좋겠네요. 아파서라도 일을 치르진 못할테니. 꼬식군도 샐리님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Commented by 엘케인과지크 at 2006/04/17 23:09
(잠시 이해못하는 사람의 아둔한 질문)..에..꼬식이가 내시가 된건가요.
Commented by 시안 at 2006/04/17 23:11
각오하고 열어봤는데도 깜짝 놀랐어요! 유혈낭자로군요 정말로 ㅠㅠ
누워있는 꼬식이를 보니까 마음이 아파요. 얼른 기운 차리기를..
꼬식이도 샐리님도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_ㅠ
Commented by coffeezoa at 2006/04/17 23:14
두분 다 큰일 치루셨군요.고생하셨습니다!
Commented by 마른미역 at 2006/04/17 23:34
으아아아; 무서워요. ㅠ_ㅜ
Commented by eclogue at 2006/04/17 23:35
어이쿠....봄이 꼬꼬네를 여러번 덮쳤군요. 꼬식이가 어서 나아지기를...그런데.....한동안 고기 못먹을 것 같아요.ㅠㅠ
Commented by 캬아 at 2006/04/17 23:43
수확을 축하합니다~♪

적기 수확에 실패하여 이미 열매를 맺은 캬아양은 먼 하늘말 바라보며, 매일매일 꾸준히 육아일지를 써야겠다 굳은 결심을 하고있답니다~♬ (아, 아직 확실하진 않아요. 의사가 80%의 확율이라고 하고있거든요)

그런데 꼬식꼬식은 엘리자베스 칼라를 안쓰고있네? 아직 마취가 풀리지 않아서야, 의사선생님 솜씨가 좋아서야? *_* (만약 후자라면 하레의 수술을 의뢰하고 싶구먼 *_*)
Commented by 달빛느낌 at 2006/04/18 00:27
에구에구...꼬식군이 큰일을 잘 치뤄냈군요. 이제 집안에 평화가 찾아오시는 건가요? ^^
Commented by cain at 2006/04/18 01:01
꼬식꼬식의 미모가 지나쳤나 봅니다;;; 암튼 꼬식꼬식의 쾌유를 빌어요. 정말 늘어져있군요. ㅡ.ㅜ
Commented by 루룽 at 2006/04/18 03:22
헉 저렇게 피가 많이 나는 줄은 몰랐어요. 남자애들 수술을 간단하다고 해서 별거 아닐 줄 알았는데.. 아아 꼬식아 ㅠ_ㅠ
그래도 마취깨어나서 별 이상없다니 다행입니다; 역시 체력이 좋아선가봐요! ^^;;
Commented by 유 리 at 2006/04/18 04:39
으아아아아... ..., 꼬식아... ...;;;;;

그나저나 저것이, 저것이 바로 땅콩이군요. 저렇게 생긴 거군요. 이사 오기 전에 살았던 동네의 앞집 수코양이가 쓸때없이 마당쇠였던 거군요. 원래는 그렇게 안 큰 거군요. 전 그 동안 여자애랑 남자애는 어떻게 구분하는 걸까 했어요. (...)

그런데 꼬미는 참... ..., 옹녀네요. (그야말로 시도때도 없이..., 란 느낌...;;;;;)
Commented by 오거 at 2006/04/18 10:26
와... 처음에 땅콩 사진들은 정말 귀엽네요. 피 낭자한 사진은 명란젓을 보는 느낌이었지만;
드문 사진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꼬식이 몸조리 잘하고 얼른 건강해지길 기원해요;ㅅ;/
Commented by realjiny at 2006/04/18 11:12
드디어.. 결국...
꼬식이도, 샐리님도 힘드셨겠습니다 ;ㅁ;

꼬식이가 얼른 회복되어 꼬미와 즐거운 나날을 보내길 바랍니다 :)
Commented by Nariel at 2006/04/18 11:31
꼬식아 ㅠ.ㅠ 얼른 나아라 ㅠ.ㅠ
Commented by 니야 at 2006/04/18 12:06
저도 두 녀석들 땅콩 떼어내고 마취 풀려 흐느적 거리는 걸 보고있자니 어찌나 눈물이 나던지. 암튼 꼬식이 얼른 우다다 할 날을 기다립니다.
Commented by 샐리 at 2006/04/18 12:25
하욘몬님/ 꼬미도 뭐 지가 발정 나고 싶어서 난 건 아니니 뭐라고 할 수도 없고 ㅠ_ㅠ 어차피 꼬식이 땅콩은 떼려고 했었던 건데, 그래도 막상 떼니 가심이 씨리더이다 -_ㅠ

+ 하욘몬 님도 건강하셨나요? ^^ 실은 한달전쯤 오쿠다 나나오의 Ap the best 감상을 포스팅했는데 아무 말씀 없으시기에 아 요샌 안오시나보다 하고 있었어요. ^^; 바쁘셨군요. 사실 그게 좋죠 끄덕끄덕.

곰부릭님/ 감사합니다. 꼬식군의 쾌유를 위해 병원에서 받아온 가루약을 물에 타서 주사기로 쏴먹이고 있습니다 /ㅅ/

eugene님/ 선혈낭자죠 ^^; 걱정 감사합니다 m(_ _)m

요우리님/ ...그게 말이죠. 긁적긁적 -_-a 어젯밤에 두 연놈의 발정행각에 잠을 좀 설쳤습니다. 아무리 아파도 본능이 우선인가봐요 /ㅅ/ 땅콩 따도 관속의 정액은 남아있다던데 저것들을 어째야 할까 하다가... 에라 그냥 운명이다 하고 엎어져 자버렸죠 -_-; 잘하면 두달후 꼬꼬꼬 동산이 탄생할지도... orz

엘케인과지크님/ 예. 내시가 된 거지요. 많은 반려동물들이 반려인들의 안녕을 위해 중성화 수술을 받고 있습니다.
Commented by 샐리 at 2006/04/18 12:25
시안님/ 예; 유혈이 낭자한 것 치고는 귀엽지만요. (콩알만해~~)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 ㅠ

coffeezoa님/ 감사합니다 -_ㅠ

마른미역님/ ^^;

eclogue님/ 지난 가을에도 그랬는데 한번 발정오면 연달아 세번쯤은 오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러고 몇달 잠잠하다가 또 몰아서 꼬꼬꼬... orz

캬아님/ 저런; 근데 바라던 거 아니냐? 영마마...

+ 아, 꼬식이가 얼굴이 작고 목이 가늘고 길어서 (아무래도 선조 중에 아비시니안이 섞인게 아닌가 싶다 -_-a;;) 엘리자베스 칼라를 해줘도 그냥 숭숭 빠져버려; 그냥 약 타온 거나 먹이고 냅두고 있다. 지켜본 바로는 수술자국 그루밍은 많이는 안 하더라... 병원이라면 차병원이 값도 싸고 수술 자국도 몇밀리 안 짼다니 그냥 거기로 감이 어떠하냐 싶다; 땅콩수술은 그야말로 신의 경지로 메스를 휘두른다더라고; 멀어서 문제지만...

달빛느낌님/ 어젯밤은 아직 평화가 찾아오지 않았습니다 -_ㅠ 어서 꼬식이가 커서 해면체 사이즈가 커져야 단번에 꼬미를 만족시키려나 하고 있습죠 orz

cain님/ 으하하 멋진 해석이십니다 ^^ 꼬식꼬식이 얼굴도 작고 목도 가늘고 나름 얼짱이랍니다~~
Commented by 샐리 at 2006/04/18 12:28
루룽님/ 휴지에 묻어서 번진 거지 그렇게 피가 많이 난건 아니었어요^^;; 수술은 되게 금방 끝났습니다. 간단한 수술이긴 한가봐요.

유 리님/ 꼬식이는 아직 어려서 땅콩이 작아요. 성장하면 더 커지죠. 그리고 많이 쓰면 쓸수록 발달되기도 하는 모양입니다. 디씨냥갤에 대오아저씨라는 길냥이가 있는데 땅콩이아니라 호두알 두개가 왕방울만하게 달려있더라고요;

오거님/ 하트 땅콩 귀엽죠♡ 그리고 명란젓은.. 실은 저도 그 생각 했습니다; 익혀먹으면 맛있겠다는 생각도 머리를 스쳤..-_;(쿨럭쿨럭;;)
나름 구박받아가며("그런 거 왜 찍어요?") 찍어온 속땅콩 사진인데 보람이 느껴지네요^^

우리 꼬식이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ㅛ; 다행히 발랄하게 잘 뛰어댕기고 있습니다.

realjiny님/ 예 드디어..지요-_ㅠ 원래부터 따려고 했지만 그래도 막상 따니 안습입니다. 다행히 잘 뛰어다니고 있지만 얼른 수술자국이 아물었으면 좋겠어요.

Nariel님/ 감사합니다ㅠ ㅠ 다 아물어서 실밥이 녹거든 포스팅하겠습니다.

니야님/ 감사합니다.// 그나저나 땅콩을 떼도 저리 흐느적거리는데 자궁을 떼면 얼마나 후유증이 더 클지 짐작이 안 갑니다 -_ㅠ
Commented by 키라 at 2006/04/18 12:32
드디어 거사를 치루셨군요!
꼬식이가 빨리 완쾌되길 바라겠습니다. (더불어 가정의 평화도;;)

저희 집 고냥이는 암컷이랍니다.
첨 데려올땐 당연히 중성화 수술 해야지! 라고 생각했는데,
7개월이 접어드니 이걸 우쨰야 하나..고민중이예요. 몸무게는 3Kg이더군요.
차라리 수컷이면 조금은 덜 고민할텐데..(결국 고민한다는건 마찬가지겠지만;)

그렇잖아도 평소에 잘 애옹애옹거리는 녀석인데 과연;;
지금 출장중인데 어쩌면 저 없는 사이에 동생이 냅다 병원으로 들고 튀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Commented by 카시스 레인 at 2006/04/18 13:27
집안의 평화를 위해 희생당한 꼬식꼬식(의 땅콩)에게 심심한 위로를 보내며, 꼬식이의 완쾌와 집안의 평화를 빕니다. ㅠㅠ
Commented by 요우리 at 2006/04/18 13:29
..........꼬미는 진정한 팜.므.파.탈
Commented by 朔夜 at 2006/04/18 13:35
하우우우욱
축 늘어져있는 꼬식이가 너무 안타까워요 ;ㅁ;
Commented by 왕자 at 2006/04/18 13:49
아이구, 얼마나 아팠을까. 그래도 괜찮다니 다행이오. 얼른 완쾌해서 예전처럼 발랄해지길.
Commented by heres at 2006/04/18 14:45
꼬식이랑 샐리님 모두 큰일 치르셨네요 ^^; 꼬식이가 별탈없이 잘 아물고 기운찬 생활을 시작했으면 합니다~! 가족 모두 건강하세요~!
Commented by 행인1 at 2006/04/18 15:25
수술이 무사히 끝났다니 다행이네요.
Commented by 말탄개미 at 2006/04/18 15:35
애궁.. 아팠겠네요... ㅜㅜ 저도 아주 짧게 나마 고양이 키운적이 있었는데
고양이.. 참 도도하더군요... 영악하고..

그나저나 꼬식이가 얼른 회복되길 바래요
Commented by ▒夢中人▒ at 2006/04/18 18:04
아아악~~~~ (꿀꺽)

무섭군요. 제가 이정도니 샐리님이야 말해서 무엇하겠고 꼬식이도 발랄하게 잘 뛰어다닌다고는 하지만 위로의 말을 전하고 싶군요. 어쨌든 이로써 가정의 평화를 지키셨으니 다행이고 앞으로 더욱 행복하길!!
Commented by Meg at 2006/04/18 22:49
위의 땅콩사진들을 몇 번이나 반복해서 보면서 내내 저 안쪽(에 공통적으로 자리하고 있는) 점은 무엇일까 궁금해하다 문득 깨달음(=X꼬)을 얻은 처자였습니다. 주변 아낙들이 모시는 묘님들이 전부 '마님'들이라 한 번도 땅콩의 실물을 본 적이 없었거든요.^^; 꼬식의 빠른 회복을 바랍나이다._(__)_ (꼬미의 위력이 정말 굉장하군요. 다시 발정....아하하하..;;)
Commented by 도라지 at 2006/04/18 23:10
그런데 꼬미가 유난히 발정이 많이나는 건가요. 아니면 모든 암코양이들이 그정도로 발정을 하는 건가요? 예전에 말씀하시기로는 1년에 두차례 10일 정도의 간격을 두고 3번에 걸쳐서 한다라고 하셨던것 같은데 그렇게 쳐도 일단 1년에 6번. 그리고 한번할때 1주일은 가는것 같으니 1년 52주중 6주 정도는 발정을 한다고 봐야 할까요. 물론 새끼를 가지게 되면 발정안하겠지만 상당히 자주 발정을 한다고 느껴지는 군요. 뭐 매달 가임기간이 있는 인간에야 비하겠습니까만...
Commented by 에이엔_오즈 at 2006/04/19 00:00
고민하던 수확을 하셨군요 =ㅂ=;;
지난번에 우려하신 결과가 아니라서 다행입니다 =ㅂ=;;;;;;;;;;
Commented by 샐리 at 2006/04/19 00:02
키라님/ 꼬미 몸무게구나. 응 근데 뭐; 손주 볼 게 아니면 수술하는 게 낫지. 꼬미 발정하는 거 보면 사람도 고양이도 못할 짓이라서;;

카시스 레인님/ 장렬한 살신성인의 모습을 보여준 꼬식꼬식의 땅콩을 알콜에 넣어 영원히 보관했어야 하는 게 아닌가 싶어요 -ㅁ-

요우리님/ .......부정할 수 없군요; 어디서 "샴은 다산의 상징"이라는 말을 읽은 듯도 한데.. 샴들이 원래 다 저리 정력이 센 걸까요? -_ㅠ

朔夜님/ 지금은 발랄하게, 방금 전에도 꼬꼬꼬동산 프로젝트를 시도하고 있었답니다(.......)

왕자/ 생각보다 발랄해서 다행이야. (...너무 발랄해서 문제 -_ㅠ)

heres님/ 감사합니다 -_ㅠ 다행히 꼬식이의 경과는 좋은 편이에요.

행인1님/ 그러게 말예요.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말탄개미님/ 다행인 내색 안 하고 잘 뛰어댕기지만, 저게 진통제도 없으니 꽤 아프지 않을까 싶어요. -_ㅠ
Commented by 샐리 at 2006/04/19 00:03
▒夢中人▒님/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_ㅠ 저도 처음 목격하는 수술이라 더 놀란 것 같아요.

Meg님/ ^^ 암냥이도 똥꼬-거시기-쉬아구멍의 순으로 되어 있는 게 인간과 마찬가지더군요 ^^; 꼬식이는 아직 어려서 땅콩도 귀여웠어요. (귀엽지만 튼실했죠 /ㅅ/)

도라지님/ 저도 제대로 뒤져보지 않아서 모르겠는데, 그 후로 더 주워듣기로는 고양이 암컷의 발정은 생각보다 자주오는 모양이에요. 새끼 낳고 바로 발정오기도 한다고 합니다. 1년에 4번까지도 낳을 수 있다고 들었어요.

꼬미는 한번 발정이 발동걸리면 연달아 세번쯤은 오는 듯 합니다. -_ㅠ 으흐흑; 다른 암냥들의 경험담도 듣고 싶어요 ㅠ ㅠ 정말 꼬미가 심한 걸까요?

에이엔_오즈 님 / 수확은 어차피 할 예정이었지만 꼬식이가 더 클 때까지 가능한한 늦추고 싶었는데.. 꼬미가 나빠요 -_ㅠ
Commented by 마리 at 2006/04/19 01:14
꼬식아 너무너무 고생했다...많이 아프지? ㅜㅜ
힘 내.
샐리님도 마음이 안좋으셨겠네요.
저울에 올라가서 긴장하는 꼬식이 얼굴이 참....ㅠㅠ
Commented by ㅡㅅㅡ at 2006/04/19 03:15
에융 그래도 잘하셨어요, 그래도 꼬미 중성화보다는 덜 복잡하고 몸에 덜 무리가는 꼬식이가 희생해야겠죠.
애완동물 환경부담금땜에 왔는데 다른 글들도 너무 재밌어요~^^
Commented by griselle at 2006/04/19 08:45
꼬식... ㅜ.ㅜ 간단한 수술이라지만 아무래도 쪼그만 동물에게 전신마취를 해야 하고 피도 저렇게 많이 났으니... 샐리님 맘 아프셨겠어요. 꼬식이가 어서 나아서 꼬꼬동산의 평화를 되찾았으면 좋겠네요.;;;
그나저나 우리 집 고양이들도 그렇게 큰 편이 아닌데 4kg가 넘는 걸 보면 꼬미는 정말 작은 거군요. 본인도 괴롭지 않을까요... ㅜ.ㅜ
Commented by 루우 at 2006/04/19 09:10
정말로 거사를 치루셨군요... ;;;
하루빨리 댁내 평화가 돌아오기를 기원합니다.......;;
(꼬미는 진짜로 옹녀인게군요.... ^^;;)
Commented by 샐리 at 2006/04/19 09:27
마리님/ 감사합니다 ㅜ ㅜ 수술을 하는 게 마음아파서 주사로 조직을 파괴하는 간단한 그런 거 없냐고 물었더니 그게 더 몸에 해롭다고 하더군요;

ㅡㅅㅡ님/ 꼬미도 언젠가 손주 보고 싶다는 욕심이 아니면 수술을 했을텐데... 제 욕심이 과해서 애를 힘들게 하는 거 아닌가 라는 생각도 들어요. 에휴;;

griselle님/ 4kg라... 꼬미가 정말 작긴 작군요. 하긴 그년은 입도 짧아서(...) // 맞아요. 간단한 수술이라지만 전신마취를 해야 한다는 거 참 가슴아픈 짓이더군요. 마취 깨면서 힘겹게 버둥거렸던 거 생각하면 지금도 안습입니다 -_ㅠ

루우님/ 예, 거사를 치렀습니다. 지금은 그럭저럭 평화로워요 ^^ (꼬식이가 꼬미 귀 뒤를 열라절 핥아주고 있네요 ^^) // 예... 꼬미가 유독 심한 건지 다른 암냥들의 경험담을 듣고 싶습니다 -_ㅠ
Commented by 캬아 at 2006/04/19 09:56
전혀심하지않다고 생각하는데... 음, 이제 1살이 되가는 (약 보름남았음) 첫째를 보건데, 약 8개월때부터 발정이 나서, 며칠 조용하고, 다시 울고, 며칠 조용하고, 다시 울고가 현재까지 반복되고 있음. 첫째는 발정을 해결해줄 둘째가 있음에도 계속 둘째를 거부하고 있는 상태에, 둘째역시 성욕이 크지 않은 듯, 오늘도 밤새 첫째가 애웅거리고 울었는데, 내 곁에서 떨어지지 않다가 괜히 아침이 되니까 애웅거리지도 않는 첫째에게 덤비다 첫째의 뒷발차기에 날아갔음.

결국 발정이란게... "임신" 이란 목적을 달성하지 못하면 임신가능한 시기라면 언제나 찾아오는게 아닐까 생각중임.

다행인지 모르겠지만, 영마마는 간신히 피한듯 해;;; (적어도, 적어도 1살 넘어서 출산하는거니까 ㅠ-ㅠ)
Commented by 샐리 at 2006/04/20 12:08
캬아 / 음.. 역시 그렇구나. 다들 발정에 관해서는 언급을 안 해서 안 알려진 것뿐인가. orz
꼬미와 꼬식이는 성욕은 만땅인데 꼬식이가 서툴러서 교합(...)이 잘 안 이루어지는 듯 하다. (묘한 고양이 쿠로의 어린 시절 경험담을 보는 듯 -_-a)

그나저나... 정말 임신이냐? 에휴; 고생이 많다.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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