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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휘당, 만다라케, 기타

 
관심있는 사람한테만 쓸모있을 이용 후기. 클릭


1. 명휘당 http://www.meikido.com

몇번 언급한 바 있는 조낸 까탈스러운 샵. ㄱ- 영어와 일본어가 가능하다. 결제는 비자나 마스터 카드로.

신간 위탁도 좀 하지만 기본적으로 중고샵이라 책이 늘 있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해외 판매가 되는 샵으로 내가 아는 것은 명휘당과 만다라케 뿐인데 명휘당 쪽이 그래도 책값도 싸고 물건도 많다. 210엔짜리 한권을 사도 송료 외에 아무런 추가 수수료가 들지 않는다는 것도 장점. EMS로 주문하면 주문 처리에 이틀, 오는데 3일 정도 걸린다. 일반항공소포나 배편소포도 선택 가능하지만 1kg까지는 송료와 속도 면에서 EMS가 훨씬 낫다. (개인적으로 1.5kg까지는 EMS를 추천한다) 포장은 완충제+골판지 박스인데 180g 정도 된다.

회원등록을 한 뒤 이용하면 되는데 물건을 카트에 넣고 아무런 조작도 안하면 30분 후 자동방출되니 주의할 것. 한번 구매하면 취소도 추가도 할 수 없다. 취소하면 두번다시 이용이 불가능하니 주의할 것.

책 무게는 B5 동인지의 경우 페이지수*3g 하면 얼추 맞는다. 송료 계산 시 참고.
아참, 책 상태는 중고라도 S~A급만 갖다놓기 때문에 걱정 안 해도 된다. 오히려 국내 장터에서 사는 것보다 더 번쩍번쩍한 경우가 많음.


2. 만다라케 http://mandarake.co.jp

한국어가 되고 한국인 직원이 메일을 받아준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 일처리도 굉장히 빨라서 당일 4시 전에 카드 결제를 끝내면 그날 5시에 바로 발송된다. 메일도 친절하다. 카드가 없을 경우 국제전신환이라는 것도 받는다고 한다. 여기도 한번 주문을 취소하면 다시는 이용할 수 없으니 유의할 것.

문제는 물건이 적고 일본내 가격과 인터내셔널용 가격이 차이가 크다는 것이다. (똑같은 책이 일본내 가격표 2천엔 해외용 가격표 5천엔 ㄱ-)
그래도 요새 들어오는 신간위탁본들은 국내 국외 가격이 같으니 이용할만 하다. (종류가 몇 없어서 문제지 ㄱ-;)
다만 주문액이 5천엔 미만인 경우 수수료 500엔을 추가로 받는다. (포장비인가?;;) 우송은 온리 EMS.
가벼운 EMS 전용봉투(마분지+뽁뽁이)가 60g 정도 되고 명휘당같은 180g의 박스 포장도 있다. 주문할 때 포장 지정 가능하니 한두권 주문할 땐 가볍게 해달라고 부탁해보자.

일전에 S모님과 3권 3400엔 어치를 사서 500엔 수수료를 물고 1380엔 송료 해서 5280엔이 들었다. 이벤트에서 사면 2400엔이었을 책이지만 할 수 없지 ㅠ ㅠ 요새 환율이 저렴한 것을 위안 삼자.


3. 그런데 한가지 궁금한 점.

신간 위탁샵 같은 건 결국은 일반 온라인 쇼핑몰과 마찬가지일텐데, 그러면 애니유니드나 바이일본 같은 일반적인 일본구매대행 사이트에 의뢰해도 되지 않을까? 여럿이 모여서 여러권 주문하면 수수료며 송료 면에서도 괜찮을 것 같은데. 요샌 환율도 싸고 말이지.
아니 뭐, 저 얄상하기 짝이 없는 이치노미야 시한의 신간 하르시온 데이즈(24p)를 옥션에서 2천엔에 낙찰하고 보니 신간 위탁샵이 부럽긴 하더라고 ㄱ-; 아니, 아까운 건 아니지만 그래도;

사람을 모으는 게 문제인가? (하기야 좀 귀찮긴 하겠다;;) 물론 나처럼 달랑 한권이요~ 이런 사람이라면 곤란하겠지만, 그래도 원츄북스의 리퀘스트 보니까 한명이 몇권씩 주문하던데, 그런 사람들이라면 친구 두셋만 모여도 충분히 이득이지 않을까?
아니면 동인지샵은 일반 대행사이트에서는 구매가 안되나?

...하기야, 이미 다들 하고 있는데 안 알려진 것뿐인지도 모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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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샐리 | 2006/04/09 19:51 | BL 및 동인 | 트랙백(1) | 덧글(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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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Anime, Physi.. at 2006/04/20 10:33

제목 : 예고:  키마구레 오렌지 로드 싱잉하트 2..
[그림 출처: 만다라케 월드 샵 (www.mandarake.co.jp)] 제가 왜 이 포스팅을 올렸냐 하면.... <......more

Commented by kritiker at 2006/04/09 20:38
전 그저 옥션을...;; 그렇지만 막상 대행업체 이용해서 산 적은 없어요. 오히려 외국 옥션에서 사신 분이 나중에 국내 옥션에 물건 풀어놓으셨을 때 샀었지요'-'
Commented by 무지개 at 2006/04/09 21:41
전 야후옥션을 힐끔힐끔 보면서 명휘당에 기거...하며 여타 경매 사이트도 뒤적거립니다; k-books는 왜 하필이면 동인지만 해외배송이 안된다는거야!; 하고 중얼거리면서, 다른 곳에 없던 지킬님 책이 그 곳에 있어서 눈물을 흘렸었지요. 만다라케 사이트는 가격이 너무 T_T... 개인구매대행의 경우는 몰랐는데 앞으로 이용할 일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글 잘 보았어요.
Commented at 2006/04/09 21:43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Eiri at 2006/04/09 22:24
만다라케도 통판하는군요. 몰랐습니다. 지금 포스트 읽고 가봤더니 한국어 홈페이지가 뜨기에 올랐습니다. -0- (케이북스가 뚫리는건 과연 시간문제?) 제가 요즘 버닝하는 장르는 옥션이든 어디든 물건이 없어 환장할 노릇입니다. 이벤트에도 몇 부스 없는 장르와 커플링이니 할 말 다했죠. 메이저 버닝시절이 그립습니다. T^T
Commented by 미르 at 2006/04/10 10:09
아, 감사합니다;; 워낙 이쪽에 까막눈이라 뭐가 뭔지 하나도 몰랐었는데, 그나마 눈앞이 트이는 기분입니다. (....근데 돈이. orz)
Commented by 오거 at 2006/04/10 11:25
이전에 일본에서 '개인이 우편으로만 판매하는 동인지(소설본)'을 구하고 싶다는 분이 계셔서 혹시, 하고 일본물품 대행샵을 소개해 드렸었는데요. 그곳을 통해 결국 구하셨다고 합니다. 동이지샵에서 판매하는 경우는 잘 모르겠지만, 이런 경우는 가능한 것 같습니다.
Commented by 냐냐 at 2006/04/10 14:45
대행샵 되긴 되는데 건당이라 수수료가 더 많이 붙는거 같아요
결국 외국에서 사는 사람의 설움ㅠㅠ
그러고 보니 하르시온 데이즈(24p) 참 비싸더라고요(부들부들)
그나마 많이 떨어졌다고 해도 1400엔대서 가격이 떨어질 생각을 안하니..ㅠㅠ
하루코믹한정 테니뮤 동인지 카피본은 정녕 가격이 하늘에서 날라다니더군요ㅠ^ㅠ
Commented by 리오야 at 2006/04/10 22:05
음...안되는 영어로 명휘당에서 휘적거렸는데...
동인지만 들어가지고, books-atc버튼은 활성화가 안되어있는게 맞죠?;;
저만 그런 건 아닌가 해서..
Commented by 무지개 at 2006/04/11 07:20
예, 저도 명휘당에선 동인지만 검색되더군요. 그나저나 오늘 신청한 동인지 묶음이 왔는데...옥션에서 신청했는데 만다라케 봉투로 잔뜩 포장되어져서 왔어요. 봉투 하나라면 우연히 만다라케 봉투를 썼나보다 생각할만도 한데 겹겹이 만다라케;... 만다라케 직원인 줄은 전혀 몰랐는데; 그냥 중고 책방을 하나? 생각은 했지만 최근 만다라케에 대한 생각이 그다지 좋지만은 않았던 지라 화들짝 놀랐지요; 가격도 괜찮다 생각했었는데 말이죠. 흠흠.

계속 지르는 일로 고민중입니다. 원하는 걸 다 지르면 배춧잎 수십장이 날아가게 생겼고 (차마 다 지르지는 못..T_T) 안 지르자니 미련이 남을 것 같고. 옥션에서 점점 입찰자가 늘어나 가격 올라가는 것을 보며 한숨만 쉬고 있습니다.
Commented by 샐리 at 2006/04/11 14:40
kritiker 님/ 대행업체를 통하지 않고 직접 거래하는 것만 해도 많이 싸죠. 전에 모님은 300엔짜리 책 하나 낙찰해서 27000원을 내셨다고 합니다. (←심히 안타까운;) 한번 직거래에 맛을 들이고 나면, 원하는 물건인데 출품자가 해외거래를 거절해도 "그럼 기다리지. 물건이 너 하나 있냐. 언젠간 나오겠지" 라고 생각하고 넘어가지 절대로 대행업체는 안 건드리게 되더군요 --;

무지개 님/ 만다라케는 거의 이용할 일이 없을 것 같아요. 해외판매자를 봉으로 아는 것 같아 기분도 나쁘고 --;; 호죠 아키라 책이라면 그러고 보니 polly seed 같은 건 저도 옥션에서밖에 본 적이 없군요. // 개인대행 이용하시거든 경험담 들려주세요 ^^

비공개S님/ 고소한다고 문자넣어보세요 --; 여기저기 경험담 읽어본 바로는 그게 제일 직방이라고 합니다. 사실 10개월 있다가 받아도 좋으니 중간에 연락이나 최소한 공지라도 제때제때 때려주면 사람이 불안하진 않잖아요;; 거기 참 너무하네요.

아, 그런데 신간 위탁샵에서 19금이 안된다는 건 정확히 어떤 뜻인지요? 토라노아나 등지에서 분명 19금 동인지들을 판매는 하던데. 구매대행사이트에서 취급을 안해준다는 뜻인가요?
Commented by 샐리 at 2006/04/11 14:40
Eiri 님/ 에스파니아어까지 있어서 정말 놀랐는데, 문제는 가격표죠 --; 만다라케는 해외 구매자들을 너무 봉취급하는 것 같아요;;; // 그나저나 장르 부분에서는 저도 그저 위로의 말씀밖에...^^;;

미르 님/ 그렇죠. 늘 돈이 문제죠. -_ㅠ (한숨)

오거 님/ 오옷, 개인통판도 대행이 가능하군요. 그거 좋네요. 해외 판매는 안한다는 서클의 통판을 신청할 경우 유용한 정보입니다. 감사합니다 ^^*

냐냐 님/ 그러니까 한번에 여러권을 주문해야겠죠. 한 10권 이상이면 밀키웨이샵이나 원츄북스 같은 데보다 싸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문제는 그정도로 살 책이 없다는 거지만요;;) // 그 테니뮤카피본은 제가 실사에는 눈꼽반만큼도 관심이 없다는 것이 위안이더군요. 그리고 하르시온 전에 나온 카피본을 봤다가 가격에 비해 너무 내용이 허망해서(...) 그렇다고 번듯하게 책으로 묶인 것도 아니고. -_-; 그래서 다신 카피본은 안 건드리려고 하는 중입니다.

리오야 님/ 아래 무지개님이 말씀해주셨네요.
Commented by 샐리 at 2006/04/11 14:40
무지개님2 / 혹시 kumiko●●●● 라는 판매자 아닙니까? 전에 저도 몇번 거래한 적 있었는데 거의 전문업자인지라 일주일에 두세번 중고동인지샵 순례를 다닌다더군요;; 그래서 만다라케 쇼핑백이 잔뜩 있는 듯 합니다.

...근데 그 사람은, 한꺼번에 많이 살 땐 괜찮은데 한두권 살 때엔 포장에 전혀 신경을 안 써줘서 --; (그냥 맨몸의 책을 서류봉투에 넣고 끝) 그래서 한번 책이 찍혀온 후 포장에 신경써달라고 했다가 "까다로운 구매자와는 거래하지 않는다"며 거래취소당했습니다 --;; 그 후로 다시는 거래 안 하고 있죠. 어차피 전반적으로 책값도 좀 비싸구요.
Commented by 무지개 at 2006/04/11 19:20
네; 그 분 맞습니다. 역시 그 분이 맞군요. 예전에 샐리님 사셨던 동인지 목록을 보면서, 계산해서 이메일 보내주는 형식 하며 전문업자란 글을 읽고나서 혹시? 했더랬습니다.

저는 어제 열일곱권이 도착을 했는데, 권수가 많아서 그런지 포장상태는 깔끔하더군요. 한두권 사면 책이 찍혀온다니; 절대주의해야겠습니다. 가격이 조금 높단 생각은 했는데 그래도 여타 판매자들보다 낮은 편이더라구요. 명휘당과 비교해서 서너배는 기본인 판매자들은 도대체 팔 생각이 있는 거야! 라고 생각했지만..그래도 팔릴 건 팔리더군요. 어제 명휘당에서 검색했다가 210엔이었던 책이 옥션에서 입찰경쟁이 붙어 2100엔까지 올라간 것을 보고 헉! 했답니다;

그리고 개인통판대행은...현재 부탁해놓고 있습니다. 성공적으로 끝나면 경험담을 쓸게요. (해외배송 절대 안된다는 업자가 있는지라;)
Commented by 샐리 at 2006/04/11 22:43
무지개님 / 명휘당 하루 주문건수가 100여건인 걸 보면 모든 동인녀가 다 이용하는 건 아닌 모양이에요. 저도 명휘당에서 싼 값에 며칠 째 널브러져있는 책이 옥션에서 막 경쟁붙어 올라가는 걸 목격하는 날이면 참 안됐다, 명휘당 가르쳐줄까 --; 막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
열일곱권이면 제법 사셨네요. 배편으로 받으셨나요? 우우 무지개님도 블로그 만드셔서 후기 막 올려주시면 참 좋을텐데 (손가락 쯥~~ 어택중;;)

...블로그 만드셔서 후기 올려주세요 ㅠ ㅠ
Commented at 2006/04/13 11:20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샐리 at 2006/04/13 11:38
무지개님 / 그렇군요. 그냥 관련글 통째로 지웠습니다;; 사정을 듣고 나니 참 운이 안 맞았구나 싶긴 한데, 역시 그냥 자기가 직접 하는게 죽이되든 밥이되든 속은 편하구나 싶습니다;;

그러고 보면 저는 예전에 대행해줄 때 그 사람에게 제 옥션 아이디 알려주고 직접 입찰하게 했어요. 그게 피차 편하더라고요. 물론 그분이 확실히 믿을만한 분이었다는 전제가 있어서 가능한 것이었지만.

안 그래도 요새 전문대행사이트 추세도 점차 대리입찰보다는 애니유니드 형식으로 직접입찰하는 걸로 바뀌고 있더라고요. 대리입찰은 아무래도 트러블이 더 많고 낙찰 못햇을 경우 '그래도 입찰은 했으니까' 하며 입찰수수료는 받는 게 불합리했거든요. 모름지기 자기가 직접이 최고인 듯 합니다 -_-b
Commented by 유우키 at 2006/04/13 22:01
호오...유용한 정보군요!! 전 이쪽사정에 눈이 어두워서ㅠ 좋은 정보감사해요~! 예전부터 사고싶었던게 있는데 어떻게 해야될지를 몰라서 고민중이었거든요ㅠㅠ
Commented by 보드뷰라드 at 2006/04/21 07:06
트랙백 하기 전에 덧글을 남셨어야 하는건데 늦게 남겨서 죄송합니다. 저는 미국에 살고있는 일본 애니메이션 팬이구요, 만다라케에 관한 정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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