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03월 08일
[트랙백] 많은 사람이 오해하고 있는 것들
많은 사람이 오해하고 있는 것들 An_Oz님
냉정하게 팩트를 짚어주신 에이엔_오즈 님의 글이 있어서 링크합니다. 한번쯤 읽어봐주시길.
저만해도 돈 내라면 낼 의향이 있는 열혈 충성 계층입니다만, 과연 그런 열혈 충성층이 저 10만명 중 몇 퍼센트나 될까요? 이글루스 운영진이 유료화에 선뜻 손을 내밀지 못하는 것도 지난날 프리챌의 악몽을 기억하고 있기 때문이겠죠.
......정말 뭔가 쌈박한 방법이 없는 걸까요?;;
※ 추가 : 싸이월드-네이버, ‘1인미디어’ 지존 싸움 본격화
저 뉴스에 의하면
라고 하는군요.
물론 그 아래에는
....음. 솔직히 네이버의 통찰력에 손들어주고 싶습니다만 =_=
아니 정말로, <히루마 총수에 대한 진지한 고찰(...)>이나 <1/144 스케일 건프라 메끼법에 대한 세부 연구(...)> 같은 것을 민간인들이 읽고 재미있어 할지 대단히 의문이거든요?;;;돌이나 안 날아오면 다행이지
시너지는 시너지대로 물건너가고 이글루스만 이글루스대로 망가지는 거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_=;
아래는 에이엔_오즈 님 댁에서 퍼온, 아끼고 아껴두셨다는 비장의 짤방.

원출처 : http://blog.naver.com/kimoito/80018210484
...저 그림을 만드신 날짜를 보니 2005년 10월 9일이로군요. 놀라운 예지력(?)입니다. 정말로 저 그림 속의 문구대로 되는 겁니까아아 ;ㅁ;
냉정하게 팩트를 짚어주신 에이엔_오즈 님의 글이 있어서 링크합니다. 한번쯤 읽어봐주시길.
저만해도 돈 내라면 낼 의향이 있는 열혈 충성 계층입니다만, 과연 그런 열혈 충성층이 저 10만명 중 몇 퍼센트나 될까요? 이글루스 운영진이 유료화에 선뜻 손을 내밀지 못하는 것도 지난날 프리챌의 악몽을 기억하고 있기 때문이겠죠.
......정말 뭔가 쌈박한 방법이 없는 걸까요?;;
※ 추가 : 싸이월드-네이버, ‘1인미디어’ 지존 싸움 본격화
저 뉴스에 의하면
SK커뮤니케이션즈는 10여만 명의 열혈 이용자 층 중심의 가입자를 갖고 있는 이글루스를 1400만명의 가입자인 싸이월드의 미니홈피와의 연계해, 1인미디어 시장 전체를 장악한다는 전략이다.
라고 하는군요.
물론 그 아래에는
이와 관련 네이버측은 오히려 “범용적 서비스인 싸이월드와 헤비유저로 구성된 이글루스, 두 서비스간의 연계를 통해 블로그 시장에서 얼마나 시너지가 날 수 있을지는 의문”이라며 무시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블로그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대안 마련에 나섰다.
....음. 솔직히 네이버의 통찰력에 손들어주고 싶습니다만 =_=
아니 정말로, <히루마 총수에 대한 진지한 고찰(...)>이나 <1/144 스케일 건프라 메끼법에 대한 세부 연구(...)> 같은 것을 민간인들이 읽고 재미있어 할지 대단히 의문이거든요?;;;
시너지는 시너지대로 물건너가고 이글루스만 이글루스대로 망가지는 거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_=;
아래는 에이엔_오즈 님 댁에서 퍼온, 아끼고 아껴두셨다는 비장의 짤방.

원출처 : http://blog.naver.com/kimoito/80018210484
...저 그림을 만드신 날짜를 보니 2005년 10월 9일이로군요. 놀라운 예지력(?)입니다. 정말로 저 그림 속의 문구대로 되는 겁니까아아 ;ㅁ;
# by | 2006/03/08 15:41 | 잡다한 풍문 | 트랙백(1) | 덧글(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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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많은 사람이 오해하고 있는 것들
냉정하게 생각하자는 의미에서, 팩트만 몇개 나열하겠습니다. 1. 모금운동 택도 없습니다. 유료화? 불가능합니다. 이렇게까지 잘라 말할 수 있는 이유는 10만명의 등록자 중 전원이 이글루스를 현재도 사용하고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싸이를 1000만명 쓴다고 하죠? 하지만 그 등록자 1000만명 중 몇명이나 부지런히 싸이를 사용하고 있을까요? 하이텔이 옛날 100만명 행사를 했었습니다. 하지만, VT가 저물어갈 무렵 그 인원은 정......more
역시 저 문구에서도 "수익이 최우선"이란 저들의 목표가 잘 드러나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제 의사와는 완전히 다른길을 가게 될 것 같아, 지금 설치형 블로그 만드는 법을 대충 알아보고 있는 중이데, 워낙 이런거에 깜깜이라서 막막합니다. 정안되면 이런쪽으로 빠삭한 사촌 동생이 구원투수로 나서주겠다고 했지만 말이지요.
엊그제만 하더라도 포스팅으로 뭘 할까~ 하고 머리를 굴렸었는데, 이런 암담한 고민을 하게 될줄 누가 알았겠어요.
차라리 유료화라면 정말 좋았을텐데요. 그랬다면 주저 않고 호주머니에서 돈을 꺼냈을겁니다.
네이버도 하고 있는 저 생각을 SK측에서는 정말 못하고 있는걸까요?
이번주 내로 도메인이랑 호스팅 결제 해야겠습니다. 하지만 역시 서운하네요.
....하지만 성공 가능성이 과연 얼마나 될까요? 이글루스의 헤비유저야말로 그놈의 오프라인적 유대감에 질려서 온라인적 연대감을 찾아온 사람들이건만;;;
이러면 유료화가 좀더 쉽지 않을까요? =P (음모론 배포중;;)
저도 이글루스 플러스 정도 비용이라면 지불할 용의가 있는데요.
ㅠㅠ 싸이월드 피한다고 네이버 블로그에 가는건 조금 싫은데 말이죠..
이글루스..이대로 두면 좋겠는데요 ㅠㅠ 히잉.../
전 별로 1촌 맺고 싶지 않은 사람들의 수가 제가 진정으로 1촌을 맺고 친목을 다지고 싶었던 '친구'들의 숫자를 넘어섰을때 싸이를 봉인했습니다. 그런데 이제 그 무리가 블로그까지 침투하는 것이 된다면 이 곳도 날리는 수 밖에요 -_-;
'이글루스, 싸이월드와 연계'라는 기사가 뜬 순간,
네이버 블로그팀이 질렀을 환호 소리가 귓가에 들리는 것 같아요=_=)
네이버씨...새로 등장한 태터툴즈는 어찌하실 생각인지...
거기다 이 일 때문에 샐리님의 '히루마에 대한 진지한 고찰'도 못 읽는다니 SK에 대한 반감이 아곤에 대한 반감만큼이나(...) 쎄지고 있습니다.
혹 이글루가 싸이글루가 된데도 괴인전용 서비스를 제공해주길 바라는 건 꿈이겠지요.
밸리만큼 마을같은 느낌이 나는 곳도 없었는데. 다들 태터나 구글이나 하는 다른 곳으로 가버리시면 어떡할지, 막막합니다. ㅠ_ㅠ 이사가 아니라 이식할 수 있는 터전이 어디 없을까요. ;_;
그리고 위에 노아라님 말씀에도 올인. 이 인수사태(..)로 인해 네이버가 한몫 잡으면 잡았지 결코 손해 볼 것 같진 않아요...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진다"는 속담이 이 때만큼 잘 어울리는 적도 없는 것 같습니다. or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