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모 오덕쿠스 BL필리아가 사는 곳

[12일째] tea-cup-cat

 
지난 토요일 친구들이 왔을 때 찍었던 사진.

"헉! 여기는 어디지?"
"헉! 이 차가운 곳은 어디야?"
두리번 두리번 "어떻게 된 거지?" "여긴 어디야?"
"누나!" "동생아!" "그래도 니가 옆에 있었구나!" "같이 있어서 다행이야!"
"헉! 마녀가 온다! 도망쳐!" "빨리 빨리!"
버둥버둥버둥버둥 "빨리 빨리!" "어서 어서!"
"헥, 헥, 나오긴 나왔는데... 여긴 또 어디야?"
"너희는 여전히 마녀의 손아귀에 있단다. 그 밑에 깔린 것은 빨간 불판...흐흐흐.... 저쪽에 네 누나도 우리 손에.....크크크...크크크크...." "누나!"
.
.
.
이번엔 둘째 누나와 함께 고난의 길로.



오늘의 결론 : 티컵캣의 모험은 끝이 없습니다.

(↑스펀지 풍으로 읽어주세요.)





.....근데.... 저걸 고양이라고 볼 사람이 얼마나 될까? -┏ 아무리 봐도 쥐 같은...;;;;
(제목을 티컵 마우스로 고칠까?;;)

by 샐리 | 2005/11/02 09:52 | 고양이 - 업둥아깽스 | 트랙백 | 덧글(33)

Commented by mvm7 at 2005/11/02 10:14
으헉! 너무 웃겨요. ^^ 특히나 첫번째, 두번째 사진은 왕대박 대잔치?!
그런데 아직까진 얘네들이... 마우스계...인 것 같아요. 다윈아저씨가 자꾸 생각나네요.
Commented by 꼬마 at 2005/11/02 10:35
가슴을 부여잡고 쓰러집니다! (코피 철철)
Commented by misha at 2005/11/02 11:19
이런 직격탄이!!! 보는 이의 건강을 위해 그만 좀 귀여워지라고 말해주세요;;
Commented by 석양무사 at 2005/11/02 11:27
귀여운 고양이 사진 잘 봤습니다.
고양이들이 굉장히 작네요.
왠지 너무 작아서 가여워보이기까지 하는군요.

근데 '스펀지 풍으로' 읽는 것은 어떻게 하는 건가요? ^^;
Commented by 이슈비케 at 2005/11/02 11:28
너무 귀여워요~저 컵에 쏙 들어가다니 정말 작은 아기고양이들...ㅠㅠ
저 컵들, 사실 저희 집에도 있답니다+_+ 사카나라 써 있는 회색 고양이랑 꿈찔하고 있는 노랑고양이 컵. 노랑 고양이 컵을 굉장히 좋아했는데 손잡이 발 부분이 깨졌어요;;;;;;
Commented by 다카드 at 2005/11/02 11:33
다람쥐인지 쥐인지... 아아 너무 이뻐요. 요즘 사는 재미가 소록소록 나시겠어요. 저도 덩달아 사진 잘 보고 있습니다>_<
Commented by bonita at 2005/11/02 11:47
와우~ 정말 하루가 짧으시겠어요. 이런저런 거 하면서 고냥이들 데리고 노시려면~ ^ ^;;
근데 저 컵 어디서 구입하셨나요? 심하게 예쁜데요?!!!!!!
Commented by 파애 at 2005/11/02 12:01
아우아우.. 귀여워요~~~
Commented by realjiny at 2005/11/02 12:12
으아으아 - 너무 귀엽잖아요 ;ㅁ;
Commented by Mushroomy at 2005/11/02 12:15
아하하하하하하하하하............... 정말 너무너무 귀엽군요.
Commented by 롤리팝 at 2005/11/02 12:18
어쩜 저리도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는지 ㅠㅡ
Commented by 첫비행 at 2005/11/02 12:39
귀여워요.. 근데 제 눈에는 고양이보다는 다람쥐처럼 보이네요^^
Commented by 식인참새 at 2005/11/02 13:03
컵의 고양이 그림 때문에 더 쥐 같아 보여요^^
둘이서 덥썩 껴안는 모습이 진짜 귀여워요;ㅁ;
Commented by Nariel at 2005/11/02 13:31
으아아아아;;; 너무 이뻐용 ^^ 뽀뽀해주고 싶을 만큼 ^^
Commented by 샐리 at 2005/11/02 13:38
석양무사님 / KBS2 토요일 7시에 방송하는 '스펀지'라는 프로그램이 있는데, 거기서 나레이션으로 나오는 엄숙하고 무게잡는 목소리풍으로 읽어달라는 뜻이었어요 ^^

bonita님 / 홍대입구역과 바로 연결되는, 별로 장사안되는 상가 지하의 어떤 가게에서 팔고 있었습니다. 한 4년쯤 전 얘기라서 요새도 파는지 모르겠네요.
Commented by bonita at 2005/11/02 13:39
예~ 감사합니다~ (--)(__)
요새 매번 샐리님 글을 보면서 감당 못할 거 뻔하면서도 애기고양이가 너무 탐이 난답니다...
아직은 이성으로 꼭~꼭 누르고 있습니다만... (사실 자립하기 전엔 불가능한 일이지만요..)
Commented by 벚꽃고양이 at 2005/11/02 14:20
'헉! 마녀가 온다! 도망쳐'에서 무지 웃었습니다..정말 조그맣고 귀엽네요~
Commented by 보름 at 2005/11/02 14:29
귀여워죽겠네요ㅜㅜㅜ;;;;아직도 쥐같은 느낌의 팔다리+꼬리이긴 하지만^^
Commented by 에리즈 at 2005/11/02 15:33
아이고오~ 으찌나 귀여운지 컵에 있는 고양이 그림도 귀엽구 좋네요호~~_~
Commented by griselle at 2005/11/02 17:57
누나! 동생아! 에서 완전 뒤로 넘어갔어요 T_T 너무 웃겨요;;;; 버둥버둥버둥~~ 도 T_T 아 이런 이쁜 아깽이들 같으니.
Commented by litS at 2005/11/02 20:09
아 너무 귀여워요;ㅁ; 고양이와 햄스터의 장점을 뭉쳐놓은것같습니다!>_<
Commented by Cain at 2005/11/02 22:06
아구아구, 볼을 부비부비 비벼주고 싶어요. >_<
Commented by 파김치 at 2005/11/03 01:47
"누나!" "동생아!" 하는 부분에서 대폭소였어요.
아유, 귀여워라. 컵안에 쏙 들어갈 정도니 클려면 멀었네요~;;
Commented by 뚜비두 at 2005/11/03 03:03
아직도 저렇게 작다니. 너무 깜찍하잖아요.
Commented by 에베드 at 2005/11/03 12:11
꺅- 너무 귀여워요!!! 한번 안아보고 부비부비하고 싶네요. 으흑
Commented by 수쥬 at 2005/11/03 12:24
최고로 귀여워요~~~>▽<33333
Commented at 2005/11/03 23:43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at 2005/11/03 23:46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유우롱 at 2005/11/04 01:02
컵의 땀흘리는 고양이 그림이 너무 잘 어울려요 하하하
Commented by 샐리 at 2005/11/04 11:14
비공개M님 / 집을 하루종일 비우신다면 어디서 분양받든 두마리를 분양받는 게 나으실 듯 합니다. 지들끼리 놀 수 있으니까요. ^^ 집이 좁은 건 별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봐요. 혼자 사는 원룸에서도 많이들 기르는걸요. 두분이서 사신다면 그보다는 넓겠지요. :)

아, 말씀 감사합니다. 오해라니오 ^^ 그런 따뜻한 마음이 사실 정말로 힘이 되는 것인걸요. 실은 말씀 듣고 이 기회에 뭔가 옴팡 덮어씌울(;) 생각으로 요리조리 머리를 굴려보았습니다만... 일단 아깽들 분유는 다 사두었고 이유식할 꺼리도 있고 해서 당분간 필요한 물품은 없는 듯 합니다. 아가들을 예뻐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 말씀 정말 고맙습니다.
Commented at 2005/11/05 00:00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라엘 at 2005/11/07 15:44
완전 아깽인데요.... 두근두근두근.
Commented by 建武 at 2005/11/27 17:55
아아. 저 회색 고양이발 컵. 저도 있었더랬지요. 몇년전에 깨먹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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