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10월 11일
옥션 초보자의 비극 - 차라리 내게 연락해줘! ;ㅁ;
그러니까... 한 한달쯤 됐나?
이런 사람이 생겼다.
..........질문란에 정말로 저렇게 질문했다. =_=;
당연히 대답은
.......이렇게 돌아왔다. (나라도 그러겠다;;)
근데 이 사람이 꽤 그 책이 간절했나보다. 그 다음엔 조금 발전해서 이렇게 질문했다.
..................
...근데 국제'해'송이라, 그거 어느 나라 말이냐;;
암튼 대답은 위와 마찬가지로 돌아왔다.
이보쇼, 호주 동인녀(어깨 탁), 입장바꿔 생각해봐. 자신도 해외발송 경험이 전무한 상황에서 상대방도 초짜에 일본말도 제대로 못한다고 생각해보라! 그 거래 하고 싶겠냐!
나는 이렇게 질문한다.
자, 저 위의 <국제'해'송(=_=;;)을 해도 좋습니까>라는 희한한 단어의 짤막한 질문과 이 질문을 비교해보라. 똑같이 해외판매 한번도 안 해본 초짜 판매자라 할지라도 어떤 반응을 보이겠는가.
물론 거절도 많이 당하지만 OK의 경우엔 대개 이런 답변을 듣는다.
.......자자, 해외배송이 문제가 아니야. 질문을 잘 해. 주위에 일본어 하는 친구 없어? 아니면 호주에는 네이버 지식in 같은 거 없어? 누구 아무한테나 일작좀 시켜봐;;;
저 사람이 저렇게 '판매자를 불안하게 만드는' 질문을 해대서 생기는 문제는, 저 사람이 먼저 저렇게 질문해서 '해외배송 안한다'라는 답변을 들어내버린 통에, 나(뿐만 아니라 다른 해외입찰자)까지 덩달아 질문할 기회가 원천봉쇄됐다는 거다 =_=;; 어이어이, 나랑 어떻게 컨택 안되냐? 내가 질문하는 방법 써줄게, 거래하는 방법 알려줄게, 프로필의 메일 주소를 공개로 돌려놔줘~~~ ;ㅁ;
.......아니 뭐 이제는 사서 읽어서 오케바리 해결됐기 때문에 다시 입찰할 일이 없어지긴 했지만, 저 사람이 얼쩡거리는 동안에는 참으로 답답하였다 =_=; (그 문제의 책은 이데아의 <창염> 시리즈다 =_=;;;)
근데 그 사람, 한달이 지나도록 아직도 소원 성취를 못한 모양이다. 오늘 한번 idea로 검색해보니 창염 시리즈 매물에 그 사람의 질문이 또 달려있었다. 아직도 (신규)인 아이디로, 다만 질문은 조금 바뀌었는데....
....좀 길어지긴 했지만 대신 오타에다가 한자로 써야 할 것을 히라가나로 그냥 쓰는 등, 읽기는 예전보다 더 힘들다 =_=;; 풀이하자면
...뭐 이런 어감이려나 =_=;;
물론 이번에도 퇴짜맞았다. ("죄송하지만 제가 해외발송을 해본 적이 없어서 어려울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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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 되면 뭐랄까.........할말이 없달까;; 주위에 일본어 할 줄 아는 사람이 정말 하나도 없나보다;; 혹은 호주나 영어권 사이트에는 네이버 지식in 같은 시스템이 없나보다;; (...그러고 보니 위대한걸, 네이버지식즐)
뭐랄까, 옥션 정보 같은 건 널리 알려질수록 경쟁자가 늘어버리니 가급적 안 퍼지는 게 좋다고도 생각했지만(사실 저 호주 동인녀도 경쟁자 아닌가), 이런 경우를 당하고 나니 차라리 훼방꾼보단 경쟁자가 낫다는 생각이 든다 =_= 선무당이 사람잡는다고, 저 호주 동인녀는 본의는 아니지만 다른 해외 동인녀의 앞길마저 막아버리는 훼방꾼이 되어버렸잖아;;
........정말 진심으로, 저 사람에게 연락을 취하고 싶어졌다. (...방법이 없다는 게 문제;)
이런 사람이 생겼다.
shiverdoodles(신규) : 국제해송을 해도 좋은가 国際海送をしていいか
..........질문란에 정말로 저렇게 질문했다. =_=;
당연히 대답은
판매자 : 죄송하지만 제가 해외배송을 해본적이 없어서 못하겠습니다.
.......이렇게 돌아왔다. (나라도 그러겠다;;)
근데 이 사람이 꽤 그 책이 간절했나보다. 그 다음엔 조금 발전해서 이렇게 질문했다.
shiverdoodles(신규) : 국제해송을 해도 좋습니까(호주) 国際海送をしていいですか(オーストラリア)
..................
...근데 국제'해'송이라, 그거 어느 나라 말이냐;;
암튼 대답은 위와 마찬가지로 돌아왔다.
이보쇼, 호주 동인녀(어깨 탁), 입장바꿔 생각해봐. 자신도 해외발송 경험이 전무한 상황에서 상대방도 초짜에 일본말도 제대로 못한다고 생각해보라! 그 거래 하고 싶겠냐!
나는 이렇게 질문한다.
처음뵙겠습니다. 저는 한국 사는 사람입니다. 죄송하지만 해외배송은 안될까요? 물론 해외배송에 관한 모든 비용은 이쪽에서 부담하며 거래방법도 완벽하게 터득하고 있습니다. 부디 부탁드리겠습니다.
자, 저 위의 <국제'해'송(=_=;;)을 해도 좋습니까>라는 희한한 단어의 짤막한 질문과 이 질문을 비교해보라. 똑같이 해외판매 한번도 안 해본 초짜 판매자라 할지라도 어떤 반응을 보이겠는가.
물론 거절도 많이 당하지만 OK의 경우엔 대개 이런 답변을 듣는다.
제쪽이 해외발송 경험이 한번도 없어서 불안하지만 그쪽 분이 지도해주신다면 노력해보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자자, 해외배송이 문제가 아니야. 질문을 잘 해. 주위에 일본어 하는 친구 없어? 아니면 호주에는 네이버 지식in 같은 거 없어? 누구 아무한테나 일작좀 시켜봐;;;
저 사람이 저렇게 '판매자를 불안하게 만드는' 질문을 해대서 생기는 문제는, 저 사람이 먼저 저렇게 질문해서 '해외배송 안한다'라는 답변을 들어내버린 통에, 나(뿐만 아니라 다른 해외입찰자)까지 덩달아 질문할 기회가 원천봉쇄됐다는 거다 =_=;; 어이어이, 나랑 어떻게 컨택 안되냐? 내가 질문하는 방법 써줄게, 거래하는 방법 알려줄게, 프로필의 메일 주소를 공개로 돌려놔줘~~~ ;ㅁ;
.......아니 뭐 이제는 사서 읽어서 오케바리 해결됐기 때문에 다시 입찰할 일이 없어지긴 했지만, 저 사람이 얼쩡거리는 동안에는 참으로 답답하였다 =_=; (그 문제의 책은 이데아의 <창염> 시리즈다 =_=;;;)
근데 그 사람, 한달이 지나도록 아직도 소원 성취를 못한 모양이다. 오늘 한번 idea로 검색해보니 창염 시리즈 매물에 그 사람의 질문이 또 달려있었다. 아직도 (신규)인 아이디로, 다만 질문은 조금 바뀌었는데....
shiverdoodles(신규) : すみません、もしさがくを払ったがい国におくて貰いますか?
....좀 길어지긴 했지만 대신 오타에다가 한자로 써야 할 것을 히라가나로 그냥 쓰는 등, 읽기는 예전보다 더 힘들다 =_=;; 풀이하자면
shiverdoodles(신규) : 죄송합니다, 만약 자애끄(차액)을 지불한 하외(해외)에 보나(보내)줄수있습니까?
...뭐 이런 어감이려나 =_=;;
물론 이번에도 퇴짜맞았다. ("죄송하지만 제가 해외발송을 해본 적이 없어서 어려울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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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 되면 뭐랄까.........할말이 없달까;; 주위에 일본어 할 줄 아는 사람이 정말 하나도 없나보다;; 혹은 호주나 영어권 사이트에는 네이버 지식in 같은 시스템이 없나보다;; (...그러고 보니 위대한걸, 네이버지식즐)
뭐랄까, 옥션 정보 같은 건 널리 알려질수록 경쟁자가 늘어버리니 가급적 안 퍼지는 게 좋다고도 생각했지만(사실 저 호주 동인녀도 경쟁자 아닌가), 이런 경우를 당하고 나니 차라리 훼방꾼보단 경쟁자가 낫다는 생각이 든다 =_= 선무당이 사람잡는다고, 저 호주 동인녀는 본의는 아니지만 다른 해외 동인녀의 앞길마저 막아버리는 훼방꾼이 되어버렸잖아;;
........정말 진심으로, 저 사람에게 연락을 취하고 싶어졌다. (...방법이 없다는 게 문제;)
# by | 2005/10/11 23:38 | BL 및 동인 | 트랙백(1) | 덧글(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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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일본 옥션의 외국 동인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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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데 네이버 지식인은 일어작문도 해주나부죠?
2. 사쿠야 님, 뭐, 우리나라에도 일본어 못 읽으면서도 일본 동인지 사서 그림만 보는 사람 많아요... ( ") 그리고 그런 과정을 거쳐서 일본어를 배우고자 하는 욕망도 생기는 법이니 꼭 나쁘게 볼 것만은 아니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