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09월 16일
숯팩
집에 탈취용으로 사둔 숯덩어리가 굴러다니기에
물에 넣고 팔팔 끓여서 소독한 뒤
믹서기에 넣고 갈았다.
(......별로 두번할 짓은 못되더군 -_-;; 그 다음엔 바로 옥션에서 목욕용 숯분말을 샀다....)
어차피 얼굴에 대고 스크럽할 것은 아니어서 그렇게 곱게 갈 필요는 없었기에 믹서기로 갈아버리는 만행을 저지른 건데, 아무튼 대충 갈린 그놈을 밀가루에 개어 얼굴에 치덕치덕 바른 뒤, 한시간쯤 있다가 물로 씻었다.
.....................기름기 하나 없다.
너무 없어서 무섭다; 아무리 그래도 보통 이렇게까지 얼굴에서 뭐가 싹 흡수된 느낌이 드나?
꼭 필요한 기름막까지 죄다 걷어버린 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싹 걷어갔다. 매일 하면 큰일나겠다 라는 생각이 -_-;;
그래도 옛날에 엄마 경험담인데, 허벅지였나 다리였나 아무튼 크게 화상 입은 친척 한 명이
숯가루를 꿀에 개어 매일매일 발랐더니 숯이 화기를 다 흡수해서 말끔히 나았다나. (화상에 숯가루를 이용하는 민간요법은 옛날부터 있었다.)
그러니 내 얼굴의 불순물과 노폐물은 다 빨아주기를 기대하는 것인데......
좀 빡세긴 하군.;;
물에 넣고 팔팔 끓여서 소독한 뒤
믹서기에 넣고 갈았다.
(......별로 두번할 짓은 못되더군 -_-;; 그 다음엔 바로 옥션에서 목욕용 숯분말을 샀다....)
어차피 얼굴에 대고 스크럽할 것은 아니어서 그렇게 곱게 갈 필요는 없었기에 믹서기로 갈아버리는 만행을 저지른 건데, 아무튼 대충 갈린 그놈을 밀가루에 개어 얼굴에 치덕치덕 바른 뒤, 한시간쯤 있다가 물로 씻었다.
.....................기름기 하나 없다.
너무 없어서 무섭다; 아무리 그래도 보통 이렇게까지 얼굴에서 뭐가 싹 흡수된 느낌이 드나?
꼭 필요한 기름막까지 죄다 걷어버린 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싹 걷어갔다. 매일 하면 큰일나겠다 라는 생각이 -_-;;
그래도 옛날에 엄마 경험담인데, 허벅지였나 다리였나 아무튼 크게 화상 입은 친척 한 명이
숯가루를 꿀에 개어 매일매일 발랐더니 숯이 화기를 다 흡수해서 말끔히 나았다나. (화상에 숯가루를 이용하는 민간요법은 옛날부터 있었다.)
그러니 내 얼굴의 불순물과 노폐물은 다 빨아주기를 기대하는 것인데......
좀 빡세긴 하군.;;
# by | 2005/09/16 11:09 | 건강생활 - 피부미용 | 트랙백 | 덧글(8)




근데 숯이 좋긴 좋은가 보네요? 화상자국이 하나도 없어졌다나. 놀랍습니다.
역시 숯의 효과는 굉장하네요.+ㅂ+
숯팩 꼭 한번 해봐야겠습니다~(저도 심한 지성이거든요.)
팩을 한 시간 안 하구 한 20분만 하면 기름기가 좀 덜 빨려나가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