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정체불명이 되어가는 제목 센스...;;;;
※ 이 글은 미성년 어린이가 보기에 적합한 성교육적 사진을 담고 있습니다. (←야)
벗겨놓은 페르는 꼭 폭스테리어 같아요.
몸집도 작구요. 『시크릿』은 작은 사이즈 책인데 페르가 별로 안 크죠?
자꾸 들여다보는 게 싫은지 자리를 뜹니다.
그 때 딱 보이는 정중앙의 땅콩!!!! ⊙_⊙
페르가 자리를 잡자 잽싸게 또 들여다봅니다.
오오오 빵그란 땅콩알!!!!!
...털 깎으면서 땅콩털도 깎았거든요.
저 또꼬만 페르에게도 어엿한 땅콩이 달려있었습니다 (왠지 감격 ㅠㅅㅠ)
자꾸 들추니 귀찮은지 꼬리를 홱 내립니다. (그래도 꼬리를 빗겨간 땅콩알은 빵글~)
땅콩을 감췄습니다.
가려도 털이 없으니 잘 안 가려지네요. 불쌍한 페르 ㅠ_ㅠ
그러자(?) 이번에는 온몸으로 감추는 페르. 웅크립니다.
시달려서(...) 피곤한듯.
하지만 또 들추는 변녀(←)
...아, 아니, 기왕 날 잡은 김에(...) 제대로 찍어야죠.
금방이라도 동글동글 굴러갈 것 같습니다 >.<
땅콩...이 없길래 강낭콩을 놓아보았습니다.
본격_땅콩과_강낭콩.jpg
...땅콩이 강낭콩보다 크군요. 기특...한 거겠죠? (....)
페르의 표정이 볼만합니다.
"그만 해 이 변녀야!!!!" 라고 하는 듯...그건 너의 양심의 소리
고양이의 정체성(?)을 잃고 폭스테리어(?)가 된 것도 모자라 성추행(...)까지 당하는 페르...
...어쩌겠냐, 니 복인걸.
그러게 건강하면 좋았잖아.건강해도 땅콩은 들췄을 거면서
페르를 알고냥으로 만드는 데 기여한 애견용 바리깡, 파피야 HC3800P입니다.
아무니님이 안 쓰는 미용기라며 보내주셨어요 ㅠㅠㅠㅠ 감사합니다 ㅠㅠㅠㅠㅠ
처음에는 잘 안 돼서 헤맸는데, 몇번 하다보니 요령을 알 수 있었습니다.
어제 도착했는데, 아직 손을 못 대고 있던 배쪽 털을 이걸로 미니 되게 편하더라고요.
하지만 페르는 몹시 싫어함.
페르의 눈에는 눈엣가시요 원수같은 괴물체겠지요...(...)
버둥거리는 색히 털 자르느라 애 좀 먹었뜸 ㅇ<-<
.
.
.
.
페르의 땅콩을 볼 때면 기분이 묘합니다.
아예 중성화가 된 상태에서 왔다면 고민하지도 않았을텐데, 땅콩이 실한 상태로 제게 왔단 말이죠.
그렇다는 건 제가 분양보낼 때는 땅콩을 떼고 보내야 한다는 걸까....
땅콩이 달린 품종묘는 분양받아가서 교배만 시킨 뒤 또 입양보내버린다는 실화를 들어서 좀 걱정이 됩니다.
하지만 저희 집에도 불임수술 안 한 고양이(꼬미)가 버젓이 뒹구는 판에 내 고양이가 아닌 남의 고양이의 운명을 미리 내 손에서 결정짓는 것도 좀... 저한테 그럴 자격이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고요.
일단 페르의 몸무게가 2.7kg밖에 안 된다는 것도 문제. 아니 얘는 숫놈 주제에 왜 이리 가벼운 거야?;;;
그나마 이게 늘어서 2.7kg지 처음에는 2.3kg였습니다. 필리대 먹고 설사를 줄창 하더니, 다행히 살로 간 사료도 있긴 한가봐요.
뭐, 지금 당장은 그게 문제가 아니라 쟤 피부껍데기부터 환골탈태시키는 게 우선이죠. 미리부터 사서 걱정할 필요는 없겠습니다만... 그래도 페르의 털을 벗기면서 저 몽글탱실한 땅콩을만지보노라면 아깝기도 하고... 복잡미묘합니다.
그래도 펠땅콩은 탱글탱글탱글~~~~그만해!!
땅콩을 떼지 않고 침을 찔러서 기능만 죽인다던가 하는 방법은 없는 걸까요? 저렇게 귀엽잖아요. 아까워라...쩝.
....변태소리 그만 하고;;;
바리깡을 보내주신 아무니님께 다시 한번 감사 말씀 드립니다.
덕분에 수월하게 배털을 밀었답니다!! >ㅅ<)/

※ 이 글은 미성년 어린이가 보기에 적합한 성교육적 사진을 담고 있습니다. (←야)



그 때 딱 보이는 정중앙의 땅콩!!!! ⊙_⊙

오오오 빵그란 땅콩알!!!!!
...털 깎으면서 땅콩털도 깎았거든요.







...아, 아니, 기왕 날 잡은 김에(...) 제대로 찍어야죠.



...땅콩이 강낭콩보다 크군요. 기특...한 거겠죠? (....)

"그만 해 이 변녀야!!!!" 라고 하는 듯...

...어쩌겠냐, 니 복인걸.
그러게 건강하면 좋았잖아.

아무니님이 안 쓰는 미용기라며 보내주셨어요 ㅠㅠㅠㅠ 감사합니다 ㅠㅠㅠㅠㅠ

어제 도착했는데, 아직 손을 못 대고 있던 배쪽 털을 이걸로 미니 되게 편하더라고요.

페르의 눈에는 눈엣가시요 원수같은 괴물체겠지요...(...)
버둥거리는 색히 털 자르느라 애 좀 먹었뜸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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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의 땅콩을 볼 때면 기분이 묘합니다.
아예 중성화가 된 상태에서 왔다면 고민하지도 않았을텐데, 땅콩이 실한 상태로 제게 왔단 말이죠.
그렇다는 건 제가 분양보낼 때는 땅콩을 떼고 보내야 한다는 걸까....
땅콩이 달린 품종묘는 분양받아가서 교배만 시킨 뒤 또 입양보내버린다는 실화를 들어서 좀 걱정이 됩니다.
하지만 저희 집에도 불임수술 안 한 고양이(꼬미)가 버젓이 뒹구는 판에 내 고양이가 아닌 남의 고양이의 운명을 미리 내 손에서 결정짓는 것도 좀... 저한테 그럴 자격이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고요.
일단 페르의 몸무게가 2.7kg밖에 안 된다는 것도 문제. 아니 얘는 숫놈 주제에 왜 이리 가벼운 거야?;;;
그나마 이게 늘어서 2.7kg지 처음에는 2.3kg였습니다. 필리대 먹고 설사를 줄창 하더니, 다행히 살로 간 사료도 있긴 한가봐요.
뭐, 지금 당장은 그게 문제가 아니라 쟤 피부껍데기부터 환골탈태시키는 게 우선이죠. 미리부터 사서 걱정할 필요는 없겠습니다만... 그래도 페르의 털을 벗기면서 저 몽글탱실한 땅콩을
그래도 펠땅콩은 탱글탱글탱글~~~~
땅콩을 떼지 않고 침을 찔러서 기능만 죽인다던가 하는 방법은 없는 걸까요? 저렇게 귀엽잖아요. 아까워라...쩝.
....변태소리 그만 하고;;;
바리깡을 보내주신 아무니님께 다시 한번 감사 말씀 드립니다.
덕분에 수월하게 배털을 밀었답니다!!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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